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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제12회 광명농악대축제 두레연동놀이

10월 27일~28일, 시민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농악은 20141127일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민족의 혼이자 민족의 자긍심을 지켜온 뿌리이다. 이러한 연유로 국가에서는 11월 27일을 농악의 날로 선포하여 농악을 보존하려 노력하고 있다.


지역마다 고장의 특성을 담은 농악이 존재하고 광명에도 광명만의 특성을 가지고 광명을 대표하여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광명농악이 있다.

광명농악을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흥을 돋우기 위한 광명농악대축제가 올해 제12회를 맞아 1027()~28() 시민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광명농악은 450여년 전부터 철산리, 소하리, 학온동 지역에서 전해 내려왔던 우리지역의 전통민속놀이로 1997년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1999년부터 정월대보름축제를 시작으로 현재 광명농악대축제로 전환되어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각 동 농악경연대회는 20회를 맞이하는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민속놀이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광명농악대축제를 통하여 전국학생농악경연대회를 주관하여 광명농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오천년 역사의 가장 흥과 신명이 살아있는 우리의 농악을 전승함으로써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광명농악대축제는 우리문화를 올바르게 전승하는 축제로 올해는 경연뿐만 아니라 상모, 열두발 돌리기 체험 및 전래놀이체험, 희망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창의 diy블럭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 준비되어 있으며 농악대축제를 통하여 18개동 34만 광명시민이 소통하고 나누며 두레정신의 공동체를 이루는 광명의 대표축제로 치러 질 것이다.

 

특히 이번행사에서 주목할 것은 청출어람 농악 명인전으로 젊은 농악인들이 스승을 뛰어넘는 기량으로 광명시민들의 흥과 신명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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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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