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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할머니가 알려주는 육전 만드는 법! - 밥으로 통하는 캠페인 8탄

우리 청소년들이 육전을 좋아하지만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니까. 오늘 김혜옥 할머니 따라서 잘 배우면 쉽게 할 수 있어요.

 

재료 : 홍두깨살 or 채끝살 200g, 달걀 4, 부침가루 조금, 소금, 후추가루 조금, 식용유, 홍고추 2, 실파 조금

 

재료tip: 정육점에서 육전용으로 부탁하면 타원형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는데 마트나 슈퍼에도 육전용 고기 파는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레시피]

1. 가장 먼저 할 일은 핏물을 빼야한단다. 키친타올을 두껍게 깔고 그 위에다 육전을 한 장씩 펴 올려 놓고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 핏물을 제거 시켜야 해.

 

2. 그리고 밑간으로 소금과 후추가루를 앞, 뒤로 솔솔 뿌려 준비하는데 물론 새로운 키친타올을 깔고 그 위에다 해야한단다.

 

3. 계란을 준비해야하는데, 계란 2개를 풀고 또 노른자만 2개를 추가해서 잘 풀어준 후에 소금 두 꼬집 넣어줘야해. 왜냐하면 핏물이 올라 오니까 노른자를 더 사용해서 노란색을 살리는거야. 예쁘게 말이지.

 

      

4. 쟁반에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골고루 뿌려주고 그 위에 밑간 한 고기를 올려 놓고 또 부침가루를 골고루 뿌려 주는데, 주의할 것은 부침가루가 두껍지 않게 뭉치지 않게 얄팍하게 옷을 입혀야 하기 때문이지. 실수로 뭉쳐 있으면 탈탈 털으면 돼!

 

5. 이제 후라이팬을 준비해서 중불로 달구어 주는데 쎈 불로 하면 계란 옷만 검게 타니까 조심히 불 조절 해야해!

 

6. 기름은 3~4 스푼 정도 넉넉히 사용하고 펜이 예열 되었으면 계란물에 육전을 퐁당 넣었다가 계란물을 잘 털어서 부쳐 주면 돼.

tip. 계란물이 너무 많으면 육전이 지저분하게 되니까 조심해야해!

 

7. 핏물이 올라오면 그 때가 바로 뒤집어주세요라는 뜻이니까 바로 뒤집어주면 되는데 이때 홍고추 잘게 썬 것 1개 정도와 실파 두 줄을 고명으로 얹으면 돼.

tip. 핏물 올라 올 때 고명을 올리는 것이 싫다면 펜에 먼저 고명을 깔아놓고 육전을 올려서 부쳐도 된단다.

 

8. 주의 할 점은 불은 중약불로 익혀야 색깔이 예쁘고 깨끗하게 전이 된단다.

 

9. 한 판 부치고 나면 팬에 지저분한 것들 키친타올로 닦아주고 다시 반복해야 예쁜 육전을 만들 수 있단다.

 

10. 다 된 육전은 키친타올을 깔고 위에 얹어 기름을 빼주어야 하고 겹쳐서 올리면 안돼! 펼쳐 놓아 식혀야 한단다.

 

11.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면 누구한테나 칭찬 받을 수 있을 거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전해드리는 할머니들의 레시피 - 밥상휘게 같이할레

 

디딤청소년활동센터 기자단 연재 시리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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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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