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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해처럼 밝고 따뜻한 겨울방학을 위한

2018 겨울방학 특수교육 늘해랑학교 개강식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수)에서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14(), 관내 유고 특수교육대상자 및 자원봉사자, 학부모 약 100명과 함께 ‘2018 겨울방학 특수교육 늘해랑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늘해랑학교는 지역중심의 특수교육지원체제 확대를 통해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안전을 기본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장애 학생 부모의 보호부담 경감과 가족지원 서비스 확대를 목적으로, 광명 지역의 우수 기관(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과 연계하여 8학급을 운영하고, 관 내 유고 특수교육대상자 52명이 참여한다.

 

광명교육지원청 홍정수 교육장은 늘해랑학교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즐겁고 안전하게 다양한 활동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교육지원청에서는 늘해랑학교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운영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방과후학교 운영지원단을 꾸려 지도점검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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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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