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주희 시의원은 자영업 과밀화 문제 해결을 위해 한계 상황에 몰린 자영업자에게 폐업과 사업정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폐업지원정책을 강화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이주희 시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광명시는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의 정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창업기회 마련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에서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가 훌쩍 넘어 공급과잉이라는 구조적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자영업시장 문제는 지속될 것이다. 이러한 자영업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자영업 시장에서 도태되는 사람들을 위한 출구전략이 갖춰져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전문기술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계상황에 내몰린 자영업자에게는 폐업과 사업정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폐업지원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