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혜정)은 2019년 5월 29일(수) 10:00 광명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잔치 “제51회 은빛잔치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은빛잔치한마당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복지관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 총 35,0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7,500여명의 자원봉사자, 13억원 이상의 후원이 지속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효(孝)잔치로 광명시를 대표하는 노인복지사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은빛잔치한마당에는 박승원 시장, 조미수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들과 이효선, 김기남 등 정치인들, 후원자, 봉사자등이 참석 자리를 빛내주었고, 소들녘(구.광명놀부갈비 광명점 대표 이정현),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태서리사이클링㈜, 한국오츠카제약㈜, 광명21세기병원, 밝은치과, 스시가든 철산점, 글라스스토리, 무한타올 대동판촉 등 다양한 지역단체들이 아낌없는 후원을 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신혜정 관장은 “지역사회 내 나눔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업의 한결같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은빛잔치한마당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광명을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오늘 많은 후원자와 많은 봉사자들이 효의 섬김으로 함께 만들어낸 어르신들의 잔치 한마당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