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공연이 오는 7월 7일(일) 오후 4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현대 무용의 선구자인 ‘안은미’가 이끄는 무용단 안은미 컴퍼니가 전국을 돌며 만난 할머니들의 춤을 직접 기록하고 그 몸짓을 담아낸 작품이다.
공연에는 안은미 컴퍼니와 함께 광명시의 ‘멋쟁이 할머니’들이 무대에 올라 옛 가요에 맞춰 ‘막춤’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출연자 할머니들은 전문 무용수가 아닌 지원접수를 통해 모집된 65세 이상의 끼와 흥 많은 평범한 할머니들이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공연은 이러한 할머니들의 춤을 통해 삶의 의미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흥겹게 어우러지는 시간을 통해 큰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작품은 2011년 초연 이후 할머니들과 함께 국내 투어를 진행했고 스위스, 독일, 벨기에 외에도 2014년 프랑스 파리 여름축제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안은미 컴퍼니는 현대 무용의 성지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떼아뜨르 드 라 빌(Theatre de la Ville)’에 상주 안무가로 선정되어 무용계의 한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 만원이다. 공연 티켓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2019년 광명시민회관에서 기획한 ‘GMC 초이스’ 공연 관람 후 현장에서 관람카드에 스탬프를 받으면 광명시민회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GMC 관람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3회 관람 시 장바구니를, 5회 관람 시 티켓북을 증정한다. 관람 카드는 공연 당일 광명시민회관 1층 서비스 플라자에서 수령 가능하다.
또한,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 열린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02-2621-884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