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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019 광명가족극장 <도란도란 예술피크닉>’성황리 마무리

도심 속 예술피크닉, 야외 공간을 활용한 이색 프로그램으로 호평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816()부터 18()까지 3일간 개최한 ‘2019 광명가족극장 <도란도란 예술피크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작년 광명인형극제 한여름 하얀밤에 이어 올해 광명가족극장 도란도란 예술피크닉으로 돌아온 이번 축제는 경기문화재단 G-ART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13개 공연 10개 전시·체험이 함께 한 광명가족극장은 올해는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위한 베이비드라마, 이야기 극장 등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관객을 위한 프로그램구성으로 더욱 풍성해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공중퍼포먼스, 베이비드라마. 이야기극장, 서커스타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이러한 장르의 확산은 광명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새로움을 더해주었다. 지역 예술인의 참여로 마린보이의 <고물수레>, 광명문화원 향토실버인형극단의<꾀쟁이대감 정원용>, <여장부 강빈>, 윤혜진의 <곁에서>, 닷앗 컴퍼니의 <빛의 광명>전시와 체험까지 더해져 더욱 빛이 나는 ‘2019 광명가족극장으로 거듭났다

 

공연뿐 아니라 시민운동장 곳곳에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인 예술놀이터그림자공방’, ‘오로라공방’, ‘빛의 광명’, ‘플레이존’, ‘워터존은 많은 관객들이 몰려 물품이 소진되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빛의 동굴’, ‘골대 스튜디오’ ‘달쿵’, ‘그림자 스크린은 찾아온 모든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사진들을 남겨준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끊이지 않는 행렬로 큰 인기를 맞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동형 공연과 함께 움직이고, 미리 계획 해둔 공연을 가까이 보려고 미리 자리 잡는 시민들의 모습은 ‘2019 광명가족극장과 하나 됨을 보여주었다. 일상적 공간인 시민운동장이 예술피크닉 장소로 변모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였다.

 

광명가족극장 관계자는 뜨거운 햇빛이 누그러질 저녁시간에 축제를 진행하여 모두가 한결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랐으며, 시민운동장의 예술적 변모와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이 광명시민들의 문화예술경험을 도모하는 데에 축제를 준비했다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2019광명가족극장을 찾아준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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