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조금동두천 3.4℃
  • 구름조금강릉 7.1℃
  • 박무서울 3.6℃
  • 연무대전 5.9℃
  • 연무대구 8.9℃
  • 연무울산 10.0℃
  • 박무광주 7.8℃
  • 맑음부산 9.8℃
  • 구름조금고창 7.6℃
  • 흐림제주 11.8℃
  • 맑음강화 3.8℃
  • 구름조금보은 5.6℃
  • 구름조금금산 6.5℃
  • 구름조금강진군 8.9℃
  • 구름조금경주시 8.6℃
  • 맑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축제

2019 광명가족극장 <도란도란 예술피크닉>’성황리 마무리

도심 속 예술피크닉, 야외 공간을 활용한 이색 프로그램으로 호평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816()부터 18()까지 3일간 개최한 ‘2019 광명가족극장 <도란도란 예술피크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작년 광명인형극제 한여름 하얀밤에 이어 올해 광명가족극장 도란도란 예술피크닉으로 돌아온 이번 축제는 경기문화재단 G-ART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13개 공연 10개 전시·체험이 함께 한 광명가족극장은 올해는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위한 베이비드라마, 이야기 극장 등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관객을 위한 프로그램구성으로 더욱 풍성해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공중퍼포먼스, 베이비드라마. 이야기극장, 서커스타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이러한 장르의 확산은 광명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새로움을 더해주었다. 지역 예술인의 참여로 마린보이의 <고물수레>, 광명문화원 향토실버인형극단의<꾀쟁이대감 정원용>, <여장부 강빈>, 윤혜진의 <곁에서>, 닷앗 컴퍼니의 <빛의 광명>전시와 체험까지 더해져 더욱 빛이 나는 ‘2019 광명가족극장으로 거듭났다

 

공연뿐 아니라 시민운동장 곳곳에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인 예술놀이터그림자공방’, ‘오로라공방’, ‘빛의 광명’, ‘플레이존’, ‘워터존은 많은 관객들이 몰려 물품이 소진되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빛의 동굴’, ‘골대 스튜디오’ ‘달쿵’, ‘그림자 스크린은 찾아온 모든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사진들을 남겨준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끊이지 않는 행렬로 큰 인기를 맞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동형 공연과 함께 움직이고, 미리 계획 해둔 공연을 가까이 보려고 미리 자리 잡는 시민들의 모습은 ‘2019 광명가족극장과 하나 됨을 보여주었다. 일상적 공간인 시민운동장이 예술피크닉 장소로 변모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였다.

 

광명가족극장 관계자는 뜨거운 햇빛이 누그러질 저녁시간에 축제를 진행하여 모두가 한결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랐으며, 시민운동장의 예술적 변모와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이 광명시민들의 문화예술경험을 도모하는 데에 축제를 준비했다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2019광명가족극장을 찾아준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