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후 이사장 4회 연임에 성공하며 ‘내실화로 이익 극대화 의지’ 밝혀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최복후)는 27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하안 지점 3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양기대 시장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각종 안건처리 및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새마을금고 최범권 상무의 사회로 실시했으며, 안세희 감사의 감사보고로 진행됐다.
이어 최복후 이사장이 새마을금고 출자 및 거래우수회원 대한 표창패 증정(박경숙, 조도남, 배주순, 정영숙, 호정애, 서현석, 남궁효순, 조영주, 공춘환)과 장순원이사, 한상구전무(사회재능기부를통한 금고위상 공로인정), 김진현부장(자산신장에대한 공로 인정)등 새마을금고 우수 직원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동부새마을금고는 2014년도 국내외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도 결산결과 목표자산 대비(목표: 4,500억 원, 실적: 4,399억 원, 달성율: 97.76%) 목표이익대비(목표: 225,000만원, 실적: 385,626만원, 달성율: 171%) 실적을 이루었으며, 경영실태 종합평가 결과 1등급(우수)으로 건전경영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재확인 하였다. 이는 금융 및 경제가 불안한 상황에서도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임·직원의 꾸준한 노력으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최복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첫째, 조직시스템의 선진화
국내는 물론 해외도 경제 분야를 포함한 모든 분야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리라 본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급격한 변화보다는 안정적인 인프라 위에서 점진적인 성장을 지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금융기관도 기존의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전문화된 인력으로 내실화를 할 수 있는 부분의 개선 및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면서 사람을 중시하는 시스템을 극대화하여 조합원의 금융편의와 이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둘째, 지역주민 위한 문화, 환원사업 비중높이겠다.
장학사업과 신용사업, 공제사업, 좀도리 운동을 통해 회원의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금융복지센터를 통한 문화적 지위 등 다양한 각도에서 회원들과 함께하여 기쁨이 되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을 확신하고 이익 극대화가 아닌 공익극대화가 목적인만큼 지역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금고가 더욱 더 성장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합심하고 하나가 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상구 지점장(동부새마을금고하안지점)은 “회원 여러분이 똘똘 뭉쳐 새마을금고가 지역 발전의 축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회원들의 복리향상에 크게 기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부의 안건 등으로 상정된 제1호 안건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 제2호 안건 2014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과 제3호 안건인 정관의 변경(안)승인의 건, 제4호 안건 대의원선거규약(예) 전부 개정 승인의 건, 제5호 안건 임원선거규약(예)일부 개정 승인의 건, 제6호 안건 임원(이사장, 부이사장, 이사)임기만료에 따른 선임의 건, 제7호 안건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등기지배인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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