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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노인복지관의 천사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의 천사들~4050봉사회

다른 사람을 위해 조금의 마음을 내어주는 것이 봉사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평생교육, 취미여가 프로그램,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 및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역량 강화 및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사회참여 활성화사업, 스스로 사회 구성원이 되어 사회적 평가와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등으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식당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경로식당 마스터 쉐프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동훈 조리사가 어르신들에게 맛과 영양이 보장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갈비명가 촌장골을 비롯한 다양한 업체들의 후원과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30여 팀의 자원봉사자들이 경로식당 급식봉사와 도시락.밑반찬 배달을 책임지고 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의 자원봉사자들이 흘리는 땀방울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디딤돌이 되고 주춧돌이 될 것이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의 자원봉사팀들을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봉사란 무엇이며 봉사를 하게 된 계기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팀은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를 하는 4050봉사회이다.

4050봉사회는 1940~1950년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자 광명의 복지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분들과 홀몸,취약가정의 청소&소독을 함께하던 분들이 모여 4050봉사회를 결성하고,  남은 인생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지역을 위해 뜻 있는 일을 하며 보람을 느껴보자는 생각에 봉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8년 시작하여 2년째 매월 첫째 목요일이면 권미숙 회장을 중심으로 15명의 회원들이 똘똘 뭉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40~50년생이면 이제는 누군가의 케어를 받아야하는 연령대이지만 아직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엔돌핀이 솟는다는 4050봉사단은 봉사를 하면서 얻는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때로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어르신들의 수고한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행복해지는 마음에 봉사를 계속 하게 된다고 했다.


회원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봉사지만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할 수 없는 것이 봉사이기에 봉사 할 수 있는 자신의 건강함에 감사한다면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조금의 마음을 내어주는 것이 봉사인 것 같다고 활짝 웃는다.

 

권미숙 회장은 항상 웃는 얼굴로 함께 해주는 회원님들께 감사하고 고맙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자는 먼저 남을 대접하라는 성경말씀처럼 봉사라는 것이 내가 시간을 쪼개고, 어떤 때는 경제적으로도 투자해서 하는 것이지만, 남에게 베푸는 것이 결국은 나 자신이 행복해 지고, 자기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4050봉사단은 소하노인복지관 뿐만 아니라 광명의 여러 복지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그늘을 밝히는데 밀알이 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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