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양 경기지방경찰청장, 광명경찰서 치안 현장 방문 간담회!

경기경찰청장(김종양)은 10일 오전10시 광명경찰서를 방문해 권세도 서장을 비롯한 협력단체장 13명, 경찰관 100여명 등이 참석, 소통과 화합을 위한 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김종양 청장이 직접 광명경찰서를 방문하여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 된 자리였다.

김청장은 협력단체장과의 접견에서 경찰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유근현, 어머니자율방법대 권영례, 보안협력위원회 김학균등 경찰 업무에 적극 협력해온 협력치안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그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감사장 전달하였으며, 경찰행정발전 업무유공자인 수사과 경사 주라성, 광명파출소 경장 김홍연, 경기교통과 전산서기보 이진희등 경기도청장의 표창장을시작으로 권세도 서장으로부터 4대악 근절 활동 등 주요 업무를 보고받은 뒤 4층 어울 마당에서 협력단체 및 각 과·부서 근무자로부터 질문 및 건의사항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김청장은 인사말에서 “사람이 가장 두려운 3가지가 무엇인지 아느냐 첫 번째는 죽음이고 세 번째는 높이(고공)이며 마지막 두 번째인 대중 앞의 연설이다.며 경직된 마음을 풀고 협력치안에 대하여 다함께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협조하자. 직원들의 열정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다. 며 간담회 참여자들에게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지자 참여자는 ‘행복은 우리들 마음속에 있다.’ 며 답을 했고 그는 행복은 멀리 있는 있는 것이 아니고 가까이 내마음속에 있다. 지금 우리가 하고있는 그 일에 행복이 있는 것이지 다른 일을 하면 행복해 지겠지라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 내가 살아가는 수단 그 자체에 가치를 두고 일하면 행복할 수 있다. 어려운 서민의 사랑, 시민의 자랑이 될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틀림없이 모두가 꿈꾸는 지역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오늘 간담회에 집중하여 의미있는 회의가 되도록하자”고 당부했다.

권세도 서장은 현안 보고에서 생활 속의 질서확립으로 15년 교통 'All Safe-Up'(교통불편 신속 대응팀 운영 무질서에 대한 법 질서 강화, 법규위반 다발지점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등) 적극추진 추진하겠으며,

4대 사회악 근절 방지책으로

▲첫 번째 성폭력 다발지역 시간대 분석, 지하철역 등 다중운집장소예방, 홍보 활동 등으로 재범율 Zerog화를 추진 ▲두 번째 가정폭력은 피해자 보호에 중점 임시보호소 확충, 가정폭력 사건에 대한 매주 분석회의등을 개최

▲학교폭력예방으로 중학교 학생 자치회 워크숍, 학생자치회 주도적 학교폭력예방 문화조성, 릴레이식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부정식품 척결 등을 위하여 수사전담팀구성, 상시단속체제유지, 3대테마(노인대상 떳다방, 인터넷 유통, 수산물 분야) 집중단속등의 4대악 근절을 위한 예방책을 경기경찰청장에게 보고했다.

또한, 권세도 서장은 지구대별 간담회 실시와 경찰서 주관 간담회를 실시 할 것이고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기경찰을 위한 SNS적극 활용 방안에 대한 현안 보고를 하였고, 건의 사항으로 광명경찰서 신축, 소하지구대 이전 신축, 일직파출소 신설 등을 경기도청장에게 건의 하였다.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 첫 번째 질문자로 안순택(경찰발전위원회) “일명 ‘일조타운’불리는 광명역세권의 교통 및 치안문제에 적극적인 대처를 할 수있도록 일직지구대의 신설을 건의하였다” 이에 청장은 “일직지구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설 연휴를 맞이하여 광명 역세권을 방문하여 교통체증 및 여러 가지 현안등을 챙기고 올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구대의 신설 예산이 편성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구재성(모범운전자회)은 2014년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인한 보조금 지급이 되지 않아 사무실 운영하기도 빠듯하다며 운영비의 지원부분을 이야기 했으며, 김선영(NGO레인보우) NGO단체의 지역간 서로 협력이 어렵다며 경찰청 차원의 협력을 요청 하였다. 답변에 나선 청장은 “보조금부분은 지장자치단체와 협의하여 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NGO단체의 취지에 맞게 최대한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유효정 순경은(여성청소년계) 초년생답게 “청장님의 노하우를 알려줄 수 있냐”고 하였으며, 박용제(재향경우회)는 “학교지킴이가 광명시 24명인데 그중 우리 경우회 출신은 2명밖에 되지 않는데 증원”을 요구하였고, 마지막 질문자인 주라성 경사는 “우리 경찰서에도 기피부서가 있는데 그 기피부서에 대한 격려의 말씀”을 요구했다.

이에 김종양 청장은 “궁금한 점은 기록하고 알려고 하여야 된다.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라. 시간을 알차게보네야 된다. 모르는 것은 그냥 넘어가지 말고 선배나 동료들에게 알려고 조그만 노력하면 유능한 경찰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기피부서에 대한 답변으로 ‘국민입장에서 혁신한다’라는 자세로 경찰청 차원의 시스템 개편등으로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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