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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형도 문학관, 기획전시 ‘기형도 소리에 담다’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 기형도문학관은 20191212일부터 상시 운영되는 기형도 소리에 담다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직접 기형도 시인의 대표 시 길위에서 중얼거리다, 빈집, 안개10편 중 선택하여 낭송 후 E-mail을 발송하여 직접 낭송한 시인의 시를 간직할 수 있다. “기형도 소리에 담다전시는 시를 눈으로 읽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인과 시를 느낄 수 있다.

 

문학관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11~2) 09:00~17:00, (3~10) 9:00~18:00)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기형도문학관 홈페이지(www.kihyung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02-2621-8860)으로 하면 된다.

 

기형도문학관은 시인이 유년기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살았던 광명시 소하동에 2017년 개관하였으며, 2018년 경기도 첫 번째 공립문학관(문학진흥법, 21조 및 시행령 제14)으로 등록되었다. 기형도 초판 시집, 유족이 기탁한 시인의 육필자료를 비롯하여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기형도의 작품 세계를 관람 할 수 있다. 1층 상설전시실, 2층 체험 전시공간인 북카페와 도서공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자유로운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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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진달래 묘목 심기’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의 사회공헌크루(crew)는 지난 6월 3일,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한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지역사회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고, 자연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크루는 ‘영덕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별파랑공원 일대에서 진달래 묘목 심기를 실시했으며, 이어 지역 전통시장 방문 및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달래는 한국의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생명력과 희망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묘목 심기 활동은 화마로 타버린 산과 들,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다시 푸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크루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우리가 심은 묘목이 뿌리내리고 자라나 다시 푸른 숲이 되어 주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크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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