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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구로차량기지’를 ‘KTX주박기지’로 이전하자?

미래통합당 김용태 후보 주장에 현실성 논란

조용하던 광명() 국회의원 선거전에 대형 사고가 터졌다. 미래통합당 김용태 후보가 광명시 최대 현안인 구로차량기지 광명시 이전사업과 관련하여 구로차량기지를 KTX광명역 인근에 있는 주박기지로 이전하자는 주장을 제기한 것이다.

 

구로차량기지는 광명시에 아예 발 들이지 말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강한 상황에서 던져진 말 한마디에 광명시가 발칵 뒤집어질 전망이다

 

지난 5()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양기대 후보가 김용태 후보도 철산역에서 KTX광명역까지 지하철 공약을 했는데 구체적인 방안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하였다.

 

이에 김용태 후보는 구로차량기지를 (KTX)주박기지를 활용하여 (KTX)주박기지 내로 구로차량기지를 이전하겠다는 대안을 제안한 것이다. 기존 부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큰 예산이 기존에 계획됐던 예산보다 3000억원 정도가 절약되고. 또한 주박기지는 현재 레일이 광명역에서부터 연결되어 있다. 아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구로기지창을 주박기지에 설치를 하게 된다면, 추가 레일이 기존의 것에 깔려있던 레일에 기존의 연결해서 레일을 추가할 수가 있다.

철산과 하안, 소하, 광명역까지 말이죠. 이 예산은 구로기지창 이전 부지를 팔고, 그 부지를 팔고 그 금액으로 대체할 수 있다. 아 또한 예산이 절감되기 때문에 철도레일을 까는데 있어서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태 후보의 주장에 대해 광명지역사회의 반감 여론과 함께 현실성 논란이 일고 있다.

 

‘KTX주박기지로의 이전은 가장 먼저 국//부에서 검토했던 사안이었지만 타당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나 가장 먼저 폐기되었던 이전 대상 부지였고, //부는 최종적으로 노온사동 이전으로 결론 내리고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이다.

 

양기대 후보측 관계자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시 이전은 절대 안된다는 것이 양기대 후보가 선관위 토론회에서 이미 밝힌 사안이며, 대안으로 ‘KTX광명역에서 양천구 목동역으로 연결되는 광명-목동선 신설을 1호 공약으로 제안한바 있다. ‘KTX광명역인근 주민들의 여론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말 그대로 공약(空約)이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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