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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할 일 많은 광명에 연습할 시간이 없다!

후보자들의 자질과 역량의 차이가 드러난 ‘선관위 토론회’

지난 45() 열린 광명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광명()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이틀이 지난 시점에서 각 후보들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 토론회에 대한 총평을 하자면 할 일 많은 광명에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라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백재현 국회의원이 자신의 선거공보에 썼던 문구가 떠올랐다.

 

공통질문 4가지중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1가지 질문밖에 없었던 점이 다소 아쉬웠지만, 3명의 후보들이 주도권 토론을 통해 상대 후보들에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과정에서 후보자들의 자질(資質)’과 역량의 차이가 드러나면서 각 당의 공천 결과에 대한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가장 먼저 진행된 3명의 후보의 기조연설에서도 이번 선거에 임하는 후보들의 정치적 지향점과 국회의원 후보로서의 본인의 정책적 소신이 극명하게 갈렸다.

 

기호 1번 임호경 후보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으로 영화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언급하며, 국민을 지키는 정치, 국민이 처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혼자가 아니라 팀플레이로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그것이 저 임오경이 정치를 하는 이유라며 코로나 전쟁을 승리로 마칠 수 있도록 강한 정부를 만드는데 소중한 한 표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호2번 양주상 후보는 지난 3년간의 문재인 정권, 20년이 훌쩍 넘은 광명의 독점적 민주당 권력, 대한민국 국민과 광명시민에게 과연 무엇을 했습니까? 고여만 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다. 변화된 세상 이젠 세대교체, 시대 교체 그리고 능력 있는 새 인물이 필요하며 광명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당당한 40대 능력 있는 교통정책 전문가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3번 양순필 후보는 제 고향 광명을 위해 정말 일하고 싶다. 누구보다 광명을 잘 알고 누구보다 우리 시민들을 사랑한다. 이번엔 꼭 양순필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하며 코로나19 때문에 아니 그 이전부터 여러 어려움 때문에 골목이 무너지고 있는데 골목상권을 살리는 일 우리 영세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살리는 일부터 앞장서겠다고 승리를 갈구했다.

 

그 이후에 진행된 공통질문 답변과 후보자 주도권 토론 내용은 지난 46일자 ! 답답하네요. 왜 전략공천을 했을까?”라는 제호로 보도된바 전체적인 총평으로 기사를 마무리한다.

 

한 후보는 자신의 공약에 대해서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자질 부족이 극명히 드러났고, 한 후보는 저돌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이념적 정치 성향을 심하게 드러내었으며, 한 후보는 제 3당의 필요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주었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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