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임오경 당선자는 광명갑 총유권자 134,409명 중 91,285명의 투표자 가운데 47.66%(43,019표)를 득표하여 미래통합당 양주상 36.98%(33,380표), 민생당 양순필 5.19%(4,685표), 무소속 김경표 7.11%(6,420표), 무소속 권태진 2.53%(2,287표)를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임오경 당선자가 어느 동에서 양주상 후보를 어느 정도 이겼는지 살펴봤다.
지역 | 임오경 | 양주상 | 표차 |
광명1동 | 1,533 | 1,225 | 308(11.16%) |
광명2동 | 2174 | 1729 | 445(11.4%) |
광명3동 | 2320 | 2000 | 320(7.4%) |
광명4동 | 3522 | 2971 | 551(8.48%) |
광명5동 | 3526 | 2825 | 701(11.03%) |
광명6동 | 2714 | 2342 | 372(7.3%) |
광명7동 | 3999 | 3160 | 839(11.71%) |
철산1동 | 3485 | 2455 | 1030(17.34%) |
철산2동 | 3105 | 2563 | 542(9.56%) |
철산3동 | 8160 | 7486 | 647(4.1%) |
철산4동 | 3924 | 2446 | 1478(23.2%) |
관외사전투표 | 3945 | 2067 | 1878(31.23%) |
위 표에서 관외사전 투표를 제외하고 살펴보면 인구대비 가장 많은 차이로 임오경 당선자가 양주상 후보를 이긴 지역이 철산4동이다. 결국 철산 4동과 철산1동이 가장 더불어민주당 표가 많은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대로 철산3동은 인구대비 미래통합당 표가 많아 가장 보수적인 색채가 강한 동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