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생활

보육 전문가·부모로 ‘부모 모니터링단’운영

-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

광명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 모니터링단12월까지 운영한다.

 

시는 지난 11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해 부모 모니터링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보육 전문가 5, 학부모 5명으로 구성되어 21조로 오는 12월까지 보육환경 점검 활동에 나선다.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모니터링한다.

 

시는 모니터링단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한 모니터링단원은 올해 열심히 모니터링 활동을 해서 부모들이 믿고 안심하며 보낼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한 해 동안 모니터링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모 모니터링단은 지난해 관내 어린이집 113개소를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모니터링 결과에 대하여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심의사항에 포함해 일부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안심보육정책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

 

Photo View

1 / 5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