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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양말목 공예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양말목 공예 보따리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여 6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양말목 공예란 양말 제조과정 중 생기는 폐기물인 양말목을 제2의 두뇌라 불리는 손을 이용하여 소품을 만드는 새활용 공예로, 환경보호 및 자원 순환의 효과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12회기의 교육과 10회기의 동아리 활동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이하 양말목 공예 보따리’)40-50대 그룹과 60-70대 그룹 간 1:1 매칭으로 진행되며, 단순 취미활동이 아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매개로 마을의 선물 보따리처럼 양말목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우리가 그린 하안그린(Green)마을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약 6년간 10여 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학습복지-문화가 연계된 주민주도의 자립형 학습 마을을 조성해왔다.

 

20207년 차 재지정 마을로 선정된 우리가 그린 하안그린마을은 지역 인재 발굴·양성을 통한 주민주도 자립형 학습생태계 조성의 목적을 가지고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나공주-나도 공간의 주인이다!’, 캘리그라피, 마을을 쓰다! ‘환경스케치북’, 양말목 공예 보따리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마을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폭넓은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마을 안에서 학습하고 배움을 나눌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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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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