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양말목 공예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양말목 공예 보따리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여 6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양말목 공예란 양말 제조과정 중 생기는 폐기물인 양말목을 제2의 두뇌라 불리는 손을 이용하여 소품을 만드는 새활용 공예로, 환경보호 및 자원 순환의 효과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12회기의 교육과 10회기의 동아리 활동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이하 양말목 공예 보따리’)40-50대 그룹과 60-70대 그룹 간 1:1 매칭으로 진행되며, 단순 취미활동이 아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매개로 마을의 선물 보따리처럼 양말목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우리가 그린 하안그린(Green)마을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약 6년간 10여 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학습복지-문화가 연계된 주민주도의 자립형 학습 마을을 조성해왔다.

 

20207년 차 재지정 마을로 선정된 우리가 그린 하안그린마을은 지역 인재 발굴·양성을 통한 주민주도 자립형 학습생태계 조성의 목적을 가지고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나공주-나도 공간의 주인이다!’, 캘리그라피, 마을을 쓰다! ‘환경스케치북’, 양말목 공예 보따리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마을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폭넓은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마을 안에서 학습하고 배움을 나눌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가족센터, ‘한(하나)가(家)락(樂) 합창단’ 기아 지역복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21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기아AutoLand광명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복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5백만원을 확보했다. ‘한(하나)가(家)락(樂) 합창단’은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이 하나되어 즐겁게 노래하자는 의미로 다양한 가족 유형들이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건강한 가족 여가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소통 공동체 프로그램이며 올해 처음 시작되는 신규 사업이다. 기존 다문화 프로그램은 주로 체험 중심의 단기·일회성 행사였으나, 한가락 합창단은 장기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리엔테이션 ▲합창단 정기연습 ▲문화활동 ▲발표회 등 정기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구성원 간의 정서적 소통과 성취감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일회성 프로그램을 넘어 지속 가능한 운영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아동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도록 올해 합창단을 창단했다.”며,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려 살고 서로 교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아AutoLand광명,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함께하게 돼 더 풍성하고 알차게 진행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