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구름조금동두천 -1.0℃
  • 구름조금강릉 6.0℃
  • 구름많음서울 2.4℃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4.6℃
  • 구름많음광주 4.7℃
  • 맑음부산 6.4℃
  • 구름조금고창 4.6℃
  • 흐림제주 9.2℃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0.9℃
  • 구름조금금산 3.4℃
  • 구름조금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환경

범대위, KTX광명역을 경부선, 호남선 출발역으로 환원 촉구

KTX광명역 출발역 환원은 정부의 약속이행이자 서부수도권의 미래와 희망

오는 4월 호남고속철도(KTX) 개통에 따라 광명역세권활성화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백남춘, 이하 범대위’)KTX광명역의 경부선, 호남선을 출발역으로 환원하도록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범대위는 이날 오전 문종묵 사무국장의 사회로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TX광명역은 서울에 집중된 인구과밀화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출발역으로 추진했지만, 시대에 뒤떨어진 정치적 계산과 국민과 괴리된 정책으로 간이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KTX 전 노선의 출발역을 광명역으로 옮겨 그동안 지키지 못한 정부의 약속을 이행하고 서부수도권의 미래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을 요구한 것이다.

 

이들은 또 최근 광명역세권은 활발한 개발로 대한민국 쇼핑특구로 부상하고 있으며, 쾌적한 주거단지 및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 연계철도망 건설 등 교통편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서해안 시대를 맞아 서부수도권의 중심도시 기반 구축 및 통일한국 시대에 대비한 심장의 배후기능으로서의 역할과 KTX광명역과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육성, 관광객 유치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에서 정부는 호남선KTX 개통으로 KTX광명역 출발 편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의 근본적인 요구는 KTX광명역이 당초 목적대로 출발역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4년부터 광명역세권활성화와 KTX광명역의 출발역 환원을 위하여 범대위를 발족해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