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환경

범대위, KTX광명역을 경부선, 호남선 출발역으로 환원 촉구

KTX광명역 출발역 환원은 정부의 약속이행이자 서부수도권의 미래와 희망

오는 4월 호남고속철도(KTX) 개통에 따라 광명역세권활성화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백남춘, 이하 범대위’)KTX광명역의 경부선, 호남선을 출발역으로 환원하도록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범대위는 이날 오전 문종묵 사무국장의 사회로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TX광명역은 서울에 집중된 인구과밀화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출발역으로 추진했지만, 시대에 뒤떨어진 정치적 계산과 국민과 괴리된 정책으로 간이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KTX 전 노선의 출발역을 광명역으로 옮겨 그동안 지키지 못한 정부의 약속을 이행하고 서부수도권의 미래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을 요구한 것이다.

 

이들은 또 최근 광명역세권은 활발한 개발로 대한민국 쇼핑특구로 부상하고 있으며, 쾌적한 주거단지 및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 연계철도망 건설 등 교통편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서해안 시대를 맞아 서부수도권의 중심도시 기반 구축 및 통일한국 시대에 대비한 심장의 배후기능으로서의 역할과 KTX광명역과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육성, 관광객 유치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에서 정부는 호남선KTX 개통으로 KTX광명역 출발 편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의 근본적인 요구는 KTX광명역이 당초 목적대로 출발역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4년부터 광명역세권활성화와 KTX광명역의 출발역 환원을 위하여 범대위를 발족해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