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가치와 소중함을 그림으로 발견하는 「그리고 봄」이 2020년 10월 14일(수)~20일(화)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세 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그리고 봄」은 ‘그리고 나서 바라본다’는 의미로 바라본 일상의 가치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광명시 학습동아리 소속의 아마추어 회화그룹이다.
이들의 그림은 일상 속 공간과 사물이기도 하고, 일탈의 시간 풍경이기도 하며, 때로는 동화속 상상의 공간으로 들어간다.
아마추어 작가들이 세 번째 전시회를 연다는 것은 꾸준한 열정과 재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어려운 일이다. 한결 같은 열정으로 그림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그리고 봄」의 회원들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열정과 힘이 되기를 바라면서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