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7일 경기도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부천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참가선수를 격려하고 대회를 참관했다. 2021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부천공고를 비롯해 김포제일고, 군자디지털고, 경기스마트고, 경기경영고, 한국조리과학고 등 6개교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으며, 부천공고는 제1경기장이자 대회본부로 운영됨에 따라 학교를 찾은 것이다. 이날 방문에는 신현택 부천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이 동행하였으며, 임원혁 부천공업고등학교장의 안내에 따라 대회장을 둘러보고 경기를 참관하였으며, 학교현황을 청취하고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유근식 의원도 직업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각 가정마다 허리띠를 졸라매며 과다하게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것도 자녀가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선 좋은 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편견에 쌓여 있기 때문” 이라고 말하고, “정작 기업에서는 어느 학교를 나왔는가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할 줄 아는가에 있는데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권 교육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특성화고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넘어 청년창업으로 획기적으로 발전할
경기도가 장애인시설 내 인권 침해, 노인요양원 관리자의 횡령 등 복지 분야 불공정 사례를 근절하고자 ‘경기 공정복지 추진단’ 활동을 4월부터 재개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2~9월에도 ‘경기 공정복지 추진단’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 추진단은 복지 분야 부정수급, 유용·횡령 등 3,794건의 불법·부당행위를 적발했다. 도는 4월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앞서 지난달 공익 제보 유도를 위한 홍보 활동, 세부 점검계획 수립, 사전 조사 등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7월까지 현장 조사를 마치고 점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국과 공정특별사법경찰단, 감사총괄담당관, 법무담당관 등으로 구성된다. 점검반, 수사반, 감사반 등 8개 반에 공무원 28명과 민간전문가 4명 등 총 32명이 투입되며 ▲일반복지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등 4개 분야를 점검한다. 분야별 점검 계획을 보면 일반복지 분야는 사회복지법인, 사단·재단법인, 푸드뱅크·마켓의 법인정관, 이사회 운영, 보조금·후원금 관리내역 등을 살핀다. 취약계층 분야는 생계급여·주거급여 가구, 임대주택,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부정수급 의심 세대, 주택 실거주 현황 등을 확인한다. 노인 분야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공직사회의 부동산 부패를 청산하기 위해 구성한 ‘부동산 투기 근절 대책단’이 5일 현판식 및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부동산 투기 근절 대책단(이하 대책단)’ 위촉식을 열고, 단장인 정대운 윤리특별위원장(더민주, 광명2)과 위원인 김영준(더민주, 광명1)·최세명(더민주, 성남8) 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특별전문위원실 앞에서 현판식을 가진 뒤, 특위 접견실로 자리를 옮겨 대책단의 세부추진사항과 추후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공직사회 부동산 투기 근절이라는 중책을 기꺼이 맡아 준 정대운 단장과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대책단의 활동이 LH사태로 촉발된 공직사회 부동산 부패를 끊어내고,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책단은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전담조직으로 단장 1명과 위원 6명 등 총 7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대책단은 의회에서 실시하는 모든 부동산 투기 대책을 총괄할 예정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21년 제1회 시정협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광명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안시책 추진 및 공공정책 수립에 대해 시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 날 시정협치협의회 회의에서는 공론화위원회의 세부규정 마련을 위한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논의하고, 광명시 민관협치기구 위원, 외부전문가 및 시민사회 활동가 등 10인으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했다. 공론화위원회는 광명시장과 시민들이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제기하는 사항에 대한 공론장 개최여부와 공론장에 대한 구체적 기획과 집행, 공론장을 통한 합의 및 결정사항을 시장에게 제출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번에 구성된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반목과 갈등의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지역현안 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협치는 주민이 정책의 결정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에 스스로 참여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사회의 혁신”이라며 “이번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지역의 첨예한 의견 대립 문제를 시민들의 힘으로 지혜롭게 풀어 직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혜정)은 철산동에서 광명동으로 공간을 이전한 2005년 4월 1일을 기점으로 개관 16주년이 된 복지관으로 2021년 4월 1일(목), 개관기념행사로 광명시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봄날, 광명복지관 16번째 봄을 마주하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600여명의 복지관 이용자, 유관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 외에 광명시 거주자 및 재직자 중에 4월 1일 생일자 혹은 16에 대한 특별한 사연을 가진 16명을 사전 선정하여 직접 찾아가 축하 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6명의 사연 선정자분들은 ▲가게를 시작한 지 16년이 된 분 ▲결혼 16주년이 된 분 ▲2016년도에 결혼을 하신 분 ▲한 기관에서 16년간 장기근속하신 분 ▲ 자녀 혹은 친정엄마의 생일 축하를 신청하신 분 ▲4·16을 기억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사연을 신청하신 분 등으로 각각 특별한 의미를 담은 사연을 보냈고,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였다. 개관기념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우울감이 높은 시기에 광명복지관의 도움이 있어 하루하루 잘 견뎌내고 있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복지관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2일 가림산 둘레길 인근에서 시민과 함께 ‘푸른숲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나무 200여 그루를 정성껏 심었다. 광명시는 탄소 배출량을 줄여 탄소0(zero)를 실천하기 위해 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만큼의 숲을 조성하여 산소를 공급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기 위해 ‘푸른숲 나무심기’를 하고 있으며 매년 나무심기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그린뉴딜 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로 식목일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지난 3월 25, 26일 이틀에 걸쳐 감나무 등 2500그루의 나무를 배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숲은 생명이 숨 쉬는 삶의 터전으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과 기름진 흙은 숲에서 얻어지고, 모든 생명의 활력도 숲에서 비롯된다”며 “도시속의 숲은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 아름다운 풍경, 대기 오염물질 흡수, 미세먼지 저감, 홍수조절과 같은 효과를 준다. 광명시는 그린뉴딜 선도도시로서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 앞서 시청에서 시 개청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는 지난 3월 30일 유근식 도의원[광명4, 교육행정위원회]이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관내 학교환경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발표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노후 학교 건물을 최첨단 학교로 탈바꿈 시키는데 2025년까지 18조 5000억원(국비 5.5조원, 지방비 13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핵심 요소로는 ▲공간 혁신 ▲스마트 교실 ▲그린 학교 ▲학교 복합화 등 네 가지를 포함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일정 및 현황보고를 하며 무선 인터넷, 학습 플랫폼, 디지털 기기 등을 구비한 첨단 지능형(스마트) 환경이 교실에 구축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예산 2조4억9천만원) 광명교육지원청은 시설개선사업이 시급한 학교 현황을 보고하고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재개발이 진행중인 광명뉴타운 1R, 2R 구역내의 학교 설립에 관해 도의원, 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함께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 정담회를 마친 유근식 도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교육재정 악화로 추경 선정에 어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준 의원이 좌장을 맡은「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26일(금) 오전 10시에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 윤종군 정무수석,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경기도의회 소통협치국 김현철 국장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경기도의회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는 부천대학교 이동욱 교수가 맡아 진행하였다.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직접적인 법률·제도 마련 요구 및 지속적·상시적 지역화폐의 전통시장 내 유통방안 요구 및 마련, 농협·수협과 유사한 상협 조직의 자치 경제조직화, 전통시장 상인대상 장인화 교육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예산확보 노력 필요, 전통상권 중심의 지역 명소화 전략의 실행을 제안했다. 첫 토론자로 나선 경기도 소상공인과 조장석 과장은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현황 자료와 민선7기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전통시장·골목상권 지원 현황을
박승원 광명시장은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광명학생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습관 운영방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나해숙 학생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임원진은 “광명시에서 임차료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광명학생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1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방송대를 통해 나이에 상관없이 그리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에 대한 열의를 불태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방송대 광명학생회원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법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광명시는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선언하고 시민주도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누구나 학습 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평생학습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함께 배우고 학습으로 발전하는 평생학습도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대 광명학생회는 1983년 서울경인지역 광명분회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 광명시가 시청 본관에 사회적경제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전시공간에는 ‘내 삶 속에 사회적경제를 담다’를 주제로 사회적경제 기업을 소개한 벽시계와 사회적기업 생산품과 활동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제작한 미니어처를 전시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0일 아이들과 함께 이 전시 공간에서 사회적경제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박 시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사회적기업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하며 영상을 제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대두되는 불평등과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구매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함께 잘사는 선순환을 만든다. 이윤의 극대화를 최고의 가치로 두는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을 우위에 두며, 경쟁보다는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개인 이익보다는 사회의 공익을 우선하는 사회적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사회적경제 홍보 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본관 1층 전시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 홍보 이벤트, 사회적경제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건설업체에 기업어음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준 후 연 226%에 달하는 높은 이자를 갈취하거나, 영세 사업자를 상대로 대부 중개한 후 불법 중개수수료를 편취해 온 미등록 대부업체와 대부중개업자 등 21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31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법 사금융 기획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김 단장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특사경 수사관을 투입해 온․오프라인 상 신종 불법 대부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해왔다”라며 “이들 가운데 17명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형사 입건한 나머지 4명도 수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들의 대출규모가 119억4,900만 원에 달하고, 피해자는 38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행위를 살펴보면 먼저, 미등록 대부업자 ㄱ씨 등 2명은 기업 운영 자금이 필요한 영세 건설업체에 접근, 기업어음과 차용증을 담보로 제공받고 선이자를 공제한 차액만을 송금하는 방법으로 불법 이익을 챙기다 적발됐다. 이들은 기업어음을 담보로 확보한 후 2014년도부터 4개 영세 건설업체 대상으로 65회에 걸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9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제4차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 주요사업 결과, 2021년 신규사업, 지속가능한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시는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2019.11.)에 따라 장애인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 및 자문 기구인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2019.12.)를 구성했다. 운영위원회는 장애인, 지역주민, 장애인단체 대표, 종사자, 특수교육 및 평생교육 전문가, 그 밖에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전국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맞게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정하고, 평생학습 추진단(19명)을 구성한다. 추진단에는 교육부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인력도 포함하여 구성했으며, 이번주 4월 2일 추진단 출범식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