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지역 및 수도권 상생과 관련한 12개 국정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는 16일 오후 3시30분 신관 상황실에서 국정과제 추진 TF 상황실을 총괄하고 있는 조계원 정책수석 주재로 회의를 열고 지역과제 8건, 수도권 상생과제 4건 등 총 12건의 국정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한 지역과제 8건은 ▲북부접경지역 규제완화 및 미군공여지 국가주도개발 ▲파주와 개성·해주연계 통일경제특구 조성 ▲남부를 4차산업혁명 선도 혁신클러스터로 조성 ▲청정상수원 다변화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안산시 공동체 회복사업 ▲서안양 50대 탄약대 친환경 융합테크노밸리 조성 및 안산사이언스밸리 적극 지원 ▲분당선 노선 연장으로 출퇴근 시간 획기적 단축 ▲기흥호수 등 도심 속 수변공간을 시민공원으로 조성 등이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집중배출지역 특별 관리로 근본적 미세먼지 감축 ▲GTX A(파주연장구간 포함)·B·C노선 건설 추진 ▲지하철 급행화, 광역순환철도 건설로 출퇴근시간 획기적 단축 ▲연간 10조원 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 본격 추진 등 수도권 상생공약 4건의 추진상황에 대한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는 1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9년도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5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20일부터 2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 건과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일반안 등 총 31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올해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306건을 시정·개선요구 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61개 사업에 대해 총 45억 8894만 8000원을 삭감했다. 이로써 2020년도 광명시 예산은 올해 본예산 8212억원보다 1096억원 증가한 9308억원이다. 아울러 박성민, 이주희, 안성환, 이일규, 제창록, 한주원, 이형덕 의원은 시정 질문 및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으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문제점들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조미수 의장은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준 의원 및 의사일정에 적극 협조해 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광명시의 힘찬 도약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경기도 청년정책 간담회‘청년 거버넌스 DIY’가 12월 14일 오후 4시부터 경기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청년정책위원회, 광명시청년위원회 주최, 광명청년들 주관, 광명시 협력으로 경기도 청년정책 간담회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명시 청년정책 및 거버넌스 사례발표(박승원 광명시장) ▲경기도청년포털 소개(모경종 경기도청년비서관) ▲경기도 청년정책 거버넌스(오세제 경기도청년정책위원장) ▲경기도청년지원사업 추진상황 공유(김태윤 경기도청년지원사업단 TFT 위원) ▲경기도 청년의제 종합질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청년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의지와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청년 거버넌스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이 모아졌다. 한승훈 광명청년들 대표는 “오늘 광명에서 시작된 경기도 청년정책 간담회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경기도 31개 시‧군 모든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으로 확대되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청년들’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모여 광명시가 안고 있는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만든 협력 네트워크로,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경기도내 어촌 5곳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 사업의 2020년 사업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 사업은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이 넘치는 ‘혁신 어촌’을 만들기 위해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화사업을 개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이다. 도는 지리적 위치, 사업 효과를 감안해 내년도 사업 대상 공모에 도내 4개 시군 6곳을 신청했고, 최종 5곳이 선정됐다. 전국에서는 모두 120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은 ▲시흥시 오이도항 ▲안산시 행낭곡항 ▲평택시 권관항 ▲화성시 고온항 ▲화성시 국화항이며, 3년간 554억원의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돼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상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가 시군별로 골고루 분포돼 있어 도내 어촌마을의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어촌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있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경기도 어촌을 ‘젊은 어촌, 활력이 넘치는 어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고자 ‘사람책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람책 도서관’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공유하는 것으로 학교,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마을공동체 등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간다. 시는 꼭 만나보고 싶은 핫한 분야의 사람책 초대석, 사람책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사람책 도서관은 광명시 사람책도서관 누리집(saram.gm.go.kr)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사람책 대출을 원하는 경우 문학, 독서, 진로, 여행, 예술, 외국어, 동아리 운영 등 사람책 목록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에게 카카오톡으로 대출승인 여부와 장소 등을 안내한다. 또한 사람책으로 자신의 경험, 재능, 지혜를 나누고 싶은 시민은 사람책 누리집에서 등록하면 되며, 담당직원과 인터뷰를 거쳐 승인이 나면 활동할 수 있다. 광명시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지식을 공유하며 새로운 재능기부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사람책 도서관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타인에 대한 편견과 오
명시 철산2동 철2사랑회(회장 최종구)는 1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가정 대학생 4명에게 각 50만원씩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2009년부터 계속돼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74명에게 4,120만원을 지원했다. 철2사랑회는 지역사회 복지와 주민 화합을 목적으로 2002년 1월 구성되어 매년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힘든 집안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최종구 철2사랑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 주기 바란다. 앞으로도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도록 철2사랑회 장학금 사업은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며, 항상 함께 해주는 철산2동 유관 단체 및 개인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명우 철산2동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다.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철2사랑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철산2동을
지난 12월 12일, 광명시에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가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1박스당 30개입)를 기부하였다. 후원자는 소외계층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자, 마음이 맞는 13명의 지인들과 자조모임을 결성하여 몇 년 전부터 1년에 1번씩 후원물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오고 있으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관심과 희망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라면박스는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는 40~50대 청장년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12월 13일, 라면박스를 받은 김 모씨는 “사실 혼자 사는 남자라 요리해먹기도 힘들고, 반찬을 매번 사먹는 것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돼서 밥을 거를 때도 많은데 이렇게 라면을 지원받아 든든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김용진 하안3동장은 “우리 동에 장애가 있거나, 가족과 단절되어 외롭게 혼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아무런 대가 없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자분들의 진심어린 마음과 정성까지 고스란히 라면박스에 담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2일 광화문 교보빌딩 컨센션센터에서 ‘2019 평생학습도시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를 비롯해 공주시, 오산시, 부산 진구, 서울시 서대문구 5개 평생학습도시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 평생학습타임즈가 함께했다. ‘융합과 창조의 미래 학습도시, 새로움과 다채로움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넘어 제5차 휴먼테크놀로지 혁명시대를 맞아 평생학습도시의 미래상을 구상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의 평생학습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포럼 중 ‘학습도시 광명시의 미래디자인’ 갈라 콘서트에서 광명시 평생학습에 대해 소개했다. 박 시장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과 시민 전문가 양성과정인 ‘광명자치대학’의 운영 계획, 내년 1월 이전하는 신규 평생학습원의 열린 학습·문화 복합 공간 등에 대해 소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학습을 넘어 평생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지역 안에서 사람들이 만나고 토론하고 공유하며 지역사회 자원으로 지역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야
경기도 시흥시에 전국 최대 규모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도는 13일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 공모사업에서 시흥시가 응모한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사업이 선정, 202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도지사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도내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유치가 실현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앞서 9월부터 진행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서 경기도 시흥시와 전라남도 보성군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고, 이에 따라 2020년부터 3년간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국비 250억을 지원한다. 시흥시 거북섬 일대는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웨이브파크,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공사가 진행 중인 곳으로,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곳이다. 특히 가까운 거리에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시흥 오이도항과 해수부 거점 마리나로 개발 중인 안산 마리나가 위치하고 있어 연계 관광루트가 개발되면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된다. 도와 시흥시는 계획에 따라 시화호 거북섬 일원을 청소년과 해양레저 입문자들을 위한 체험교육과 취업을
광명시 소하1동 통장협의회(회장 봉광근)는 연말을 맞아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라면 나눔은 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들이 적극 나서2013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봉광근 소하1동 통장협의회장은 “나누는 만큼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더 행복해진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미소를 볼 때 보람도 느끼고 기쁘다” 며 “바쁜 일상으로 서로에게 관심을 갖기가 쉽진 않지만, 그래도 이웃끼리 마주치면 가벼운 인사라도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래 소하1동장은 “통장님들이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하면서도,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 도와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통장님들이 있어 복지사각지대의 그늘이 조금씩 없어지고 소하1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늘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11일 여성비전센터에서 2019 하반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43기 수료식에는 교육생, 강사, 교육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결과보고,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20년 이상 여성 평생교육에 몸담아 오면서 여성비전센터 발전 에 이바지한 정해란(일본어), 이경선(클래식기타), 이수경(어르신 시낭송), 한한석(원예) 강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 수강생과 강사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평생학습상과 평생교육자상 표창에는 원예 강좌를 수강하고 공방창업에 성공한 윤은주 씨와 서양화 강좌를 운영하며 작품 전시회,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이남령 강사가 수상했다. 박 승원 광명시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교육도 함께 개선을 해 나가야 한다”며 “내년 여성비전센터 교육 프로그램은 취 ․ 창업 위주로 운영하고, 예술 ․ 교양 분야는 평생학습원 및 권역별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전면 개편했다. 앞으로 3년 주기로 프로그램을 개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년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은 오는 2월 10일 개강한다. 36개 과정 647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13일부터 여성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보건의료정책인 ‘수술실 CCTV’가 신생아실까지 확대된다. 경기도는 이달 중으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등 의료기관 2곳의 신생아실 내부에 CCTV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2020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의료기관 2곳에서는 신생아실 운영 상황이 24시간 모니터링 될 예정으로 보호자가 신생아 학대 의심정황 등으로 영상물 사본을 요청할 경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암호화된 영상물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신생아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영되도록 함으로써 낙상사고나 감염 등으로부터 ‘절대약자’인 신생아를 보호하고자 CCTV 확대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생아의 경우 낙상은 물론 작은 충격에도 골절 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 정도로 골격이 약한 것은 물론 작은 감염이 큰 병으로 확산될 수 있을 만큼 면역력도 약해 보다 세심한 돌봄이 필요하다. 도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CCTV 촬영 영상 보관 및 폐기, 열람요청 등의 절차가 담긴 운영 및 관리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2곳의 운영결과를 모니터링 한 뒤 효과가 있을 경우, 점진적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