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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광명소방서, 소화기로 초기진화 시도 큰불 막아

광명소방서(서장 최준)25일 오후 가학동 비닐하우스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변인들의 적극적 대처로 큰 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는 25일 오후 1시경 신고자(, 1976년생)가 비닐하우스 외부에서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확인하는 중 화염이 솟구치고 있어 주변에 알리고 119에 신고하며, 주변 관계인들이 소화기를 가지고 나와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다행히 신고자의 초기 신고와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비닐하우스 외벽 등 일부 소실 및 그을음이 있었지만, 주변 관계인들의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 현재 용접작업 중 발생한 불티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광명소방서는 관내 공장밀집지역 및 물류단지, 공사현장 등 안전취약 대상의 화재 예방을 위해 불시 단속, 소방안전컨설팅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사고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나와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촉진 및 사용법 등 홍보를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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