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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광명역 통일 전국 마라톤 대회

난 꼴찌도 괜찮아.

‘2015 KTX 광명역 통일 전국 마라톤 대회’가 식목일이자 청명인 4월5일 KTX역 주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KTX 광명역을 통일시대의 시발역으로 삼자는 포부를 내걸고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전국 규모로 기획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2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석하였다. 3,000명을 목표로 하고 추진한 대회가 예상보다 많은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것은 대회를 주최한 광명시 생활체육회와 광명역세권 활성화 범시민 대책위원회의 각별한 열정과 홍보가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예상보다 조금 쌀쌀한 날씨에 동호인들의 부상이 염려스럽기도 하였지만 손에 손잡고 참여한 그들의 열기는 대회장을 뜨겁게 달구었고 8시30분 공동대회장인 이진우 광명시 생활체육회장과 백남춘 광명 역세권 활성화 범시민 대책위원회 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광명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규모의 마라톤 대회답게 양기대 시장, 나상성 시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손인춘 국회의원, 이병주 시의회 부의장, 김정호, 고순희, 오윤배 시의원, 기타 많은 체육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빛내 주었다.

특히 광명시 홍보대사인 뽀식이 이용식씨는 구수하고 재치 넘치는 언변으로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었고 대한민국의 영원한 마라토너 이봉주씨도 참석하여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싸인을 해주며 대회 분위기를 달구었다.

52사단의 군악대가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을 축하하는 멋진 공연을 하고 있다.

대회장인 이진우 광명시 생활체육회장이 참가한 동호인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사를 하고 있다.

마라톤 대회를 주관하는 광명시 육상연합회 도광수 회장의 환영사

양기대 시장이 "KTX 광명역이 앞으로 통일시대의 시발역이 될 것이다. 몇년전만해도 허허벌판이던 이곳이 이렇게 발전해 나가는 것은 광명의 희망이다. 끝나시면 어제 개장한 광명동굴도 찾아보시면 만족할 것이다. 참석하신 동호인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환영사를 하고 있다.

나상성 시의장이 "오늘이 청명이다. 하늘의 기와 땅의 기를 모두 받아서 참석하신 동호인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빈다."고 환영하고 있다.

대회의 시작과 축하를 알리는 축포가 쏘아 올려지고

행운권 추첨에서 50인치 TV에 당첨 된 참가자가 양기대 시장, 뽀식이 이용식, 영원한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

김치 냉장고에 당첨 된 참가자와 나상성 의장의 기념 촬영

행운권을 추첨하고 있는 백재현 국회의원

다 같이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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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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