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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학부모와 이언주 국회의원의 간담회

관내 학부모와 이언주 국회의원이 광명시 교육현안에 대한 공유와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4일 토요일 오전 이언주 국회의원 사무실에 모인 학부모들은 이언주 국회의원과 함께 두 시간여 동안 자유학기제, 학교폭력위원회, 학교증축 문제 등에 관한 의견들을 진솔하게 나누었다.

광명시는 올해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실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자유학기제에 대한 안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학부모가 많다. 학교마다 설명회를 하고 있으나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보다 세심한 안내가 필요하다. 그래서 주미화(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는 자유학기제에 대해 학부모토론회를 열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였고, 이에 이언주 의원도 긍정적인 호응을 표하였다.

학교폭력위원회에 관한 의견도 나누었다. 아이들을 위해서 학교폭력 전문가가 있어야 하며 지속적인 문제제기가 필요하다. 학교폭력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필요한 것 등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오고 갔다. 4월11일 오전10시부터 소하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토론회가 있는데, 마을에서부터 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힘을 모아 아이들이 폭력과 여러 가지들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는데 서로가 공감하였다.

그밖에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교실 증측에 대한 이야기와 낙후된 학교의 개선에 관한 점, 발달장애아이들을 위한 특수지도사 지원에 관한 점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교육현안을 학부모와 지역사회 등이 공유하고 소통하여 교육발전으로 이어가자는데 공감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신민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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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광명시환경교육센터, 시민과 함께한 ‘유해식물 제거’ 생태계 보호 앞장서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동현)는 도심 속 습지인 안터생태공원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지난 21일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민국특전동지회광명지회, 함세아(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광명), 봉사로 빛나는 솔로, 신천지봉사단 및 1365자원봉사포털로 신청한 광명시민 40여명이 안터생태공원의 생태 관련 해설을 들으며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 집중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였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안터생태공원 주변을 점령한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활동은 지역 환경을 보호하면서 탄소 저감에 이바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사례로 광명시 생태계 보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연대하여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 김동현 센터장은 “생물다양성에 큰 위협이 되는 유해식물을 제거해 안터생태공원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유해식물의 지속적인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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