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동네이야기

광명소방서, 중증 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가져

광명소방서(서장 최준)12일 중증 환자(심정지, 중증외상, 뇌혈관질환)를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고귀한 생명을 살린 생명지킴이에게 중증 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호흡정지 상태인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며,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는 뇌졸중 환자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및 신속한 병원 이송으로 후유증 저감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하트세이버 소방교 박초영, 브레인세이버 소방장 박승원, 대체인력 신현정, 트라우마세이버 소방사 신재훈이 참석해 영광의 기쁨을 나눴다. 참석하지 못한 9(소방장 송승연, 소방교 서재훈, 조현민, 이정현, 소방사 조필규, 김보경, 김수진, 이형진, 대체인력 정진용)에게는 별도로 인증서가 전달됐다.

 

특히 출동으로 참석하지 못한 브레인세이버 수상자 소방사 이형진은 2021425일 오후 3시경 하안동 범안사거리 오토바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의식이 없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적절한 응급처치 및 판단으로 신속하게 외상센터로 이송, 후유증 없이 퇴원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해 트라우마세이버 수여 대상자로도 선정되어 큰 축하를 받았다.

 

최준 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수상자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청소년재단,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진달래 묘목 심기’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의 사회공헌크루(crew)는 지난 6월 3일,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한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지역사회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고, 자연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크루는 ‘영덕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별파랑공원 일대에서 진달래 묘목 심기를 실시했으며, 이어 지역 전통시장 방문 및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달래는 한국의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생명력과 희망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묘목 심기 활동은 화마로 타버린 산과 들,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다시 푸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크루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우리가 심은 묘목이 뿌리내리고 자라나 다시 푸른 숲이 되어 주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크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