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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소방서, 중증 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가져

광명소방서(서장 최준)12일 중증 환자(심정지, 중증외상, 뇌혈관질환)를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고귀한 생명을 살린 생명지킴이에게 중증 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호흡정지 상태인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며,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는 뇌졸중 환자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및 신속한 병원 이송으로 후유증 저감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하트세이버 소방교 박초영, 브레인세이버 소방장 박승원, 대체인력 신현정, 트라우마세이버 소방사 신재훈이 참석해 영광의 기쁨을 나눴다. 참석하지 못한 9(소방장 송승연, 소방교 서재훈, 조현민, 이정현, 소방사 조필규, 김보경, 김수진, 이형진, 대체인력 정진용)에게는 별도로 인증서가 전달됐다.

 

특히 출동으로 참석하지 못한 브레인세이버 수상자 소방사 이형진은 2021425일 오후 3시경 하안동 범안사거리 오토바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의식이 없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적절한 응급처치 및 판단으로 신속하게 외상센터로 이송, 후유증 없이 퇴원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해 트라우마세이버 수여 대상자로도 선정되어 큰 축하를 받았다.

 

최준 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수상자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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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봉사로 빛나는 1인 가구, 함께 만든 연잎밥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 지난 1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연잎밥을 만들어, 장애인 생활시설인 광명 사랑의 집에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협동조합 담다’의 재능기부와 광명시 시립어린이집 원장, 광명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연잎밥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며,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매우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외롭지 않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잎밥 하나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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