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동네이야기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마을 활동가들의 힐링을 위한 ‘마을 선생님’ 활동 진행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양말목 공예 ‘보따리’ 배움을 나눔으로 선순환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1125(), 30() 두 차례에 걸쳐 양말목 공예 보따리’(이하 보따리’) 회원들이 주민 강사로서 마을 활동가들의 힐링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중 하나인 보따리모임은 2020년 신규 개설되어 양말목 공예를 매개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주재료로 양말 제조과정 중 생기는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하여 소품을 만들며 지역 내에 업사이클링 공예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에 진행된 마을 선생님활동은 마을 안에서의 학습 참여를 단순히 본인만을 위한 것이 아닌 다른 주민들과 함께 배움을 공유하자는 사업 취지에 맞춰 진행되었다. 회원들의 마을 선생님 활동 첫 학생으론 우리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뉴라이프 키퍼라디오 메아리의 주민들로, 양말목 공예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마을 선생님으로 참여한 보따리 전명윤 회원은 제가 배운 걸 다른 분들에게 알려주니 혼자 작품을 만들 때와는 또 다른 성취감이 있었고, 첫 마을 선생님 활동이었지만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워해서 덩달아 힐링 된 거 같다.“고 말했다.

 

참여자인 라디오 메아리 형용호 활동가는 평생학습마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주민 강사님들에게 새로운 걸 배우는 활동 자체가 흥미로웠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양말목 공예 보따리의 마을 선생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안에서 배움을 나누며 주민들이 교류하는 선순환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마을 안에서 서로 도우며 성장해가는 주민들의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말목 공예 보따리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마을세움팀 김서하 사회복지사(070-4361-6009)로 문의 바란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 메이커스오일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 진행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대표 이민희)’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대상 아로마테라피 체험 ‘나만의 향을 찾아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방영희, 이하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장애 아동을 보호하는 부모들의 심적 안정과 일상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활동으로, 1회차 12명, 2회차 14명의 장애 아동 부모들을 모집하여 아로마테라피와 조향 관련 이론 및 실습을 실시했다. 강의를 진행한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식물의 향을 통해 체험자 스스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확보하여 스트레스 경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장애를 가진 아이를 돌보느라 정작 본인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부모들이 밝게 웃으며 여유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복지관 방영희 관장은 “보호자들의 심신안정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서로 협업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아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