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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마을 활동가들의 힐링을 위한 ‘마을 선생님’ 활동 진행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양말목 공예 ‘보따리’ 배움을 나눔으로 선순환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1125(), 30() 두 차례에 걸쳐 양말목 공예 보따리’(이하 보따리’) 회원들이 주민 강사로서 마을 활동가들의 힐링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중 하나인 보따리모임은 2020년 신규 개설되어 양말목 공예를 매개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주재료로 양말 제조과정 중 생기는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하여 소품을 만들며 지역 내에 업사이클링 공예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에 진행된 마을 선생님활동은 마을 안에서의 학습 참여를 단순히 본인만을 위한 것이 아닌 다른 주민들과 함께 배움을 공유하자는 사업 취지에 맞춰 진행되었다. 회원들의 마을 선생님 활동 첫 학생으론 우리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뉴라이프 키퍼라디오 메아리의 주민들로, 양말목 공예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마을 선생님으로 참여한 보따리 전명윤 회원은 제가 배운 걸 다른 분들에게 알려주니 혼자 작품을 만들 때와는 또 다른 성취감이 있었고, 첫 마을 선생님 활동이었지만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워해서 덩달아 힐링 된 거 같다.“고 말했다.

 

참여자인 라디오 메아리 형용호 활동가는 평생학습마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주민 강사님들에게 새로운 걸 배우는 활동 자체가 흥미로웠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양말목 공예 보따리의 마을 선생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안에서 배움을 나누며 주민들이 교류하는 선순환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마을 안에서 서로 도우며 성장해가는 주민들의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말목 공예 보따리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마을세움팀 김서하 사회복지사(070-4361-6009)로 문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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