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동두천 4.9℃
  • 흐림강릉 9.1℃
  • 흐림서울 6.1℃
  • 흐림대전 7.0℃
  • 구름조금대구 7.4℃
  • 맑음울산 7.3℃
  • 구름많음광주 7.8℃
  • 맑음부산 9.1℃
  • 흐림고창 7.8℃
  • 흐림제주 11.2℃
  • 구름많음강화 5.1℃
  • 흐림보은 6.0℃
  • 흐림금산 6.9℃
  • 구름많음강진군 8.7℃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경기교육청

경기도교육청, 15일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회의 열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이하 주민참여협의회) 전체회의를 열었다.

 

주민참여협의회는 비영리단체, 교육 관련 전문가, 학부모, 시민단체 등 여러 분야의 교육주체가 교육정책 기획·집행단계에 참여해 의견을 제안하는 자문기구다.

 

지난 3월 출범한 2021년 주민참여협의회는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등 5개 분과에서 100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각 분과위원회가 준비한 정책제안을 공유하고, 논의와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의결했다.

 

주민참여협의회가 제안한 정책은 고교학점제 진로선택 과목 확대와 소득격차 해소 방안(교육과정 분과), 교외 체험학습을 활용한 지역 사회와 진로교육 연계(평생·직업교육 분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발전 방향 모색(교육환경개선 분과),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 정책(교육복지 분과), 학생생활교육위원회 행정처분제도 개선(행정제도개선 분과) 등이다.

 

이날 주민참여협의회에서 의결한 정책제안은 도교육청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민참여협의회 신동선 대표는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의 분과위원들이 한 해 동안 함께 고민하며 제안한 여러 정책이 경기교육에 적극 반영돼 열매를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주민참여협의회를 조직해 활동을 해주시는 한 분 한 분께 감사하며 말씀해주신 여러 의견, 정책, 현장의 현안은 경기교육의 큰 힘이 됐다면서, "집단지성으로 논의한 오늘 협의 결과가 경기교육을 더 넓게 발전시키고 경기교육 미래의 초석이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 이하 ‘놀탄’)이 24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월간 진행된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환경플랫폼이다.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광명·안산·성남을 잇는 환경거버넌스 구축과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놀탄크루 기후학교, 놀탄컨퍼런스, 패밀리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가 열렸다. 놀탄은 3개 도시의 청소년기관·복지관·학교 등 7개 기관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으로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경기도·광명시·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했다. 홍석우 놀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30여개 시민사회단체 협의체인 놀탄은 강력한 연대의 힘을 기반으로 올해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를 모색했다”며 “오늘 보고회는 끝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출발선이고 연대는 계속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