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최준)는 24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업무 연속성 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ning)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업무 연속성 계획’이란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기관의 핵심적인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필수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비한 핵심 업무 인력풀 구성, 재택근무를 통한 비상 업무환경 체제 구축, 행정직원의 출동대 지원 근무 등이며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확산 시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있다.
또한, 소방공무원의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지침 수립 및 예방 교육, 업무 분야별, 단계별로 계획을 수립, 유기적인 소방력 지원을 통한 빈틈없는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최준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위기상황 대비가 매우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공백없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