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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2.59%의 높은 사전투표율, 누구에게 유리할까!

광명 사전투표율 22.59%, 경기 19.06%

대부분의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진보에, 사전투표율이 낮으면 보수에 유리하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 말도 사전투표가 하루였을 때와 사전투표율이 낮았을 때 통용되던 현상이지 지금처럼 사전투표가 이틀로 늘고 사전투표가 당연시되는 상황에서는 맞지 않는 것 같다.

 

단지 사전투표는 선거일 이전에 자기 의사 표현이 확실하게 결정된 유권자들이 투표장으로 향하는 것으로 보인다. 매번 투표율을 경신해가고 있는 사전투표가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어느 쪽으로 표심이 결집 되었을지 61일 본투표가 기다려진다.

 

이번 6.1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20.62%, 경기 19.06%, 광명 22.59%를 나타내고 있다.

전국적으로 전남이 31.04%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가 14.80%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경기도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양평 27.11%, 과천 25.97%, 가평 25.28%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오산 14.98%, 파주 15.47%, 평택 15.88%이다.

 

이는 지난 제7회 지방선거와 비교해서 전국적으로 0.48%, 경기도 1.59%, 광명시는 3.72%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대체로 진보 지지가 많다는 도심지역이 사전투표율이 낮은 편이며 보수 표심이 많다는 농촌지역이 높은 편이어서 사전투표가 높을수록 진보가 유리하다는 가설은 이제 적용되지 않는 것 같다.


더불어민주당이 유리하다고 하는 시흥(16.45%), 안산(16.305%), 부천(19.24%) 등 광명 22.59%을 제외한 지역들이 사전투표율 평균을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

 

2018613일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은 20.14%, 경기도는 17.47%, 광명시는 18.87%를 기록했으며 전국 최종 투표율은 60.2%, 경기도는 57.8%, 광명시는 61.6%를 기록했다.

 

7회 지방선거에서 시.도지사 더불어민주당 14, 자유한국당 2, ,,군의장은 더불어민주당 151, 자유한국당 53, .도의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605, 자유한국당 113, ..군의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1400, 자유한국당 876명으로 문재인 정부 지지가 결과에 그대로 반영되는 표심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31개 시장,군수 중 더불어민주당은 29개 시장,군수 당선이라는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으며 자유한국당은 연천과 가평 단 두곳에서 군수를 당선시키는데 머물렀다.

 

광명시도 시장, 경기도의원 4명 전원, 광명시의원도 선출직 10명 중 8명 당선이라는 절대우위를 거두었다.

 

이번 6.1 지방선거가 근소하게 집권 여당에 유리하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과 초반에는 불리했지만 표가 결집 되면서 박빙으로 흐르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이 상반되는 상황에서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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