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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임오경 의원, 윤정부 체육분야 대표공약 허구였나?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 세법개정안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오는 2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하는 세법개정안에 체육시설 이용료의 소득공제를 제외하기로 한 것을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의 체육분야 대표 공약이었던 만큼 이번 세법개정안에 반드시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21대 대선에서개인별 운동량에 따른 건강보험료 환급제도 도입’, ‘실내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연간 최대100만원)’등을 체육분야 대표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헬스클럽 등 체육시설 소득공제는 체육시설의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분류기준이 모호하다는 점을 들어 이번 세법개정안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반면 도서구입비,공연·영화관람료 소득공제는 포함될 것으로 보여 문화체육분야 정책의 형평성 논란이 예상된다. 윤대통령은 지난달 영화인들과의 만찬에서 영화산업 세제개편을 언급했고 이번 세법개정안에 반영되었다. 그러나 전국민에게 공약으로 제시한 체육시설 소득공제는 이행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임 의원은스포츠는 곧 복지라며500만 체육인에게 약속했던 체육분야 대표 공약을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으로 파기하려는 것이며 작년 기준 전 국민의49.8%가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세제개편이야말로 국민건강과 민생을 위한 정책이라며후보 시절 체육분야 지원을 약속하고 국회입성 후 공동발의 참여 등으로 약속을 지키는 이재명 의원의 태도와 사뭇 대조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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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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