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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 청년 심층 자기이해 활동 ‘나로독립’ 실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지난 57()부터 79()까지 총 5회기에 걸쳐 희망플랜광명센터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 프로그램 나로서 이해하기 나로독립’“을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전문 심리 검사를 바탕으로 1:1 상담을 통해 개인의 성격 특성, 심리 상태를 심층 파악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설계를 돕는 활동이다. 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Training) 청년 또는 자기개발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MMPI-2 검사지를 활용하여 보다 심층적인 검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와의 1:1 개별 심층 상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회기는 앞선 활동을 마무리하며 나만의 가치관 세우기, 나에게 필요한 변화를 공유하는 청춘 콘서트로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 청년들은 ”1:1로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 ”나만의 고민, 장점, 인간관계 등 살아가는 것에 바빠 돌보지 못한 스스로를 알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일상으로의 회복을 맞이하고 있지만, 장기간 코로나로 우울감, 고립도가 높아진 청년이 많은데, 지속적인 상담과 자신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내면의 힘을 키워가고 있는 희망플랜 청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앞으로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마음이 지치고 힘든 청년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는 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희망플랜광명센터에서는 광명시 청소년, 청년을 대상으로 일대일 학습 및 예체능 코칭, 학원 연계 전문교육지원, 직업체험, 진로 멘토링, 동아리 활동 등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02-89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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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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