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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도시공사, 광명메모리얼파크 추석 연휴 추모 거리두기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특별 방역 대책으로 강화된 추석 연휴 추모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공사는 코로나19확산 방지와 밀접 접촉 최소화를 통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추석 명절 기간실내 인원 제한(130명 이내)추석 당일 추모 예약제제례실,휴게실 폐쇄실내외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불가 등 고강도 특별 방역 운영을 추진한다.

 

추석 당일 방문 예약은 오는 91일 목요일 전화예약(02-2610-7380)으로 받는다. 명절 기간 추모 지연 등 불편이 예상되므로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시민들에게추석 명절 연휴 기간 방문 자제추석 전후 방문 독려최소 추모 인원 방문실내에 20분 이상 머물지 않기개인 간 2m 이상 거리 유지하기 등의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광명메모리얼파크 이용 고객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과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되도록 추석 명절 전후에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명절 연휴 기간 광명메모리얼파크 운영 정보는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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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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