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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사랑으로 하나 되는 가장 행복한 wedding day

광명시바르게살기 협의회,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주관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이 2020년 기준 약 252만명, 즉 전체 인구 대비 약 4.9%인 상황이다. 이 말은 우리 사회가 이미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다는 말이며 이런 현실을 우리가 받아들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회장 김포중)에서 2022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을 진행하였다.

 

광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다문화가정 10쌍의 합동 결혼식이 2022824() 11:00 KTX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시바르게 배권식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행복한 미소가 가득 피어난 신랑,신부의 아름다운 모습이 식장을 수놓은 결혼식에는 임귀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안성환 시의장, 양기대 국회의원, 유종상, 김용성 도의원, 이형덕 시의원, 많은 광명시 단체장과 바르게 전,현직 회장단이 참석하여 신랑,신부의 앞길을 축하했다.

 

이날 결혼식의 대모를 맡은 윤순임,조현정 회장의 촛불점화로 시작된 결혼식은 신랑,신부 맞절, 혼인서약, 성혼성혼문, 예물교환, 주례사, 축가, 신랑,신부 행진 등 한국 전통 혼례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포중 회장은 주례사에서 오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신랑,신부에게 광명시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러분은 머나먼 나라에서 우리나라에 와 천생연분을 만났으며 오늘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하나 되기를 맹세하였다. 여러분이 이루는 가정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어려움이 많을 수도 있으나 항상 오늘의 다짐을 생각하면 이겨내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믿는다면서 신랑,신부의 앞길에 항상 행복한 미소만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합동 결혼식을 주선하며 광명지역사회가 조금이라도 따뜻한 정과 미소로 물들어가기를 바라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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