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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자원봉사자가 만드는 일회용 비닐없는 광명새마을전통시장

자원봉사자가 만든 업사이클 장바구니 광명새마을전통시장에 제공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 이하 센터‘)92, 광명새마을전통시장(조합장 이선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일회용 비닐 사용 감소를 위한 공유장바구니함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공유장바구니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업사이클링 장바구니 제작 활동 등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녹색도시 광명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기획하였다.


윤지연 센터장은 공유장바구니함을 통해 자원선순환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 퍼져나가길 기대한다. 또한,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시민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광명새마을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선복 광명새마을전통시장 조합장은 시장 주변 재개발로 인한 인구 감소로 타격을 입은 상가들이 많아 마음이 안타깝다. 공유장바구니함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공유장바구니함은 고객지원센터 입구에 설치되었으며,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필요한 장바구니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유장바구니함은 자원봉사자의 업사이클 장바구니 제작 및 수거를 통해 계속 채워질 예정이다.

 

공유장바구니함 운영 관련 궁금한 내용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02-2687-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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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 이하 ‘놀탄’)이 24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월간 진행된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환경플랫폼이다.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광명·안산·성남을 잇는 환경거버넌스 구축과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놀탄크루 기후학교, 놀탄컨퍼런스, 패밀리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가 열렸다. 놀탄은 3개 도시의 청소년기관·복지관·학교 등 7개 기관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으로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경기도·광명시·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했다. 홍석우 놀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30여개 시민사회단체 협의체인 놀탄은 강력한 연대의 힘을 기반으로 올해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를 모색했다”며 “오늘 보고회는 끝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출발선이고 연대는 계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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