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임오경 의원, 목감천 정비사업 조속 실시 촉구

환경부, 예산150억원 반영되어 있어 상반기 반드시 착공하겠다.

국회예산결산특위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은92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부처 질의에서 환경부,기재부를 상대로 목감천 정비사업의 조속한 실시를 촉구했다.

임의원은 "광명과 서울을 관통하는 목감천은 강수량이100mm이상 도달하면 상습적으로 계획홍수위를 초과한다""2001년에는 주거지208ha가 침수됐고 2011년에는 제방이 범람했는데 목감천은2005년에 이미4.83B/C가 나왔음에도4대강 사업,경인운하 사업 등에 밀려 진행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천신만고 끝에 20201월 국가하천으로 승격됐음에도 올해88일부터 11일까지 광명에 누적강수량503mm 시간당 최대강수량109.5mm의 폭우가 내려 결국 목감천 홍수위 범람으로 일대가 물에 잠겼다"며 국가가 국가하천의 안정적 치수대책을 마련 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지난2020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2021년에 착공해서 2025년에 마무리하겠다고 보고 했음에도 주무부처가 환경부로 바뀌면서2023년 착공, 2027년 완공으로2년이나 또 늦춰졌다""광명시흥3기 신도시 조성사업과 맞물려 소관 부처들이 속도조절을 하고 있는 사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하천 정비사업을 내년에 차질없이 착공하라는 임오경 의원의 질의에 대해 환경부 차관은 "내년에 목감천에150억원이 반영되어 있고,상반기 반드시 착공하겠다"라고 답변했고, 기재부 장관도 "관련부처와 잘 살피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최근 환경부는 823'도시침수 및 하천홍수방지대책'을 발표하며 2,844억원 규모 목감천 강변저류지를 '23년에 착공해' 27년에 완공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