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동네이야기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 유료관광객 700만명 돌파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 유료 관광객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201544일 유료화 이후 이달 12일까지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이 총7003,4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료개장이 시작된 이후 매년 약100만여 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유료개장 7년여 만에 700만 명 입장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운 것이다.

 

일제강점기인 1921년부터 해방 이후인 1972년까지 금···아연 등을 채굴하던 광산이었던 광명동굴은 폐광 후 새우젓을 보관하던 장소로 방치됐다가 광명시가 2011가학광산에서광명동굴로 명칭을 변경한 뒤 본격적으로 개발해 현재의 동굴 테마파크로 변모시켰다.

 

광명동굴은 12, 700만 번째 입장 고객인 이진희(경기도 과천시)씨 가족에게 행운의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또한 유료 관광객 700만 명 입장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 달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광명시장 및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기념식을 진행하고, 관람객들이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광명동굴 유료 관광객 700만 명 입장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행복과 힐링의 관광지가 되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