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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마음 돌봄

원예를 통한 정서 지원으로 안정감과 즐거움을 준다.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가장 문제가 되는 사회 현상 중 하나가 어르신들의 외로움으로 인한 우울증이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등장한 것이 반려동물과 반려식물이다. 반려동물과 반려 식물의 교감은 어르신들의 우울증 해소에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려동물은 돌봄에 많은 행동이 필요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오히려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측면이 있는 반면 반려 식물은 관리가 어렵지 않으면서도 정서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주어 요즘 어르신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2022923() 14:00~16:00 행정센터 2층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마음 돌봄, 원예를 통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했다.

 

강사의 꼼꼼한 지도로 소형 정원 형식의 모듬 화분을 만든 어르신들은 아이들 같은 동심으로 돌아가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꽃을 심고 화분을 만들어 봤다. 경치 좋은 곳에 여행가는 것보다 마음이 더 즐겁다. 싱싱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정성껏 키우겠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이 잘 심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도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걸 보니 기쁘다. 외로운 어르신들의 마음에 정서적 안정감과 기쁨을 드린 것 같아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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