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2년 9월 27일(화)~29일(목),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 기념 주민과 함께하는 ”왁자지껄 공정무역 WEEK”를 진행한다.
카페 왁자지껄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주민 커뮤니티센터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라 건강과 복지,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2019년 10월 광명시의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했으며, 이에 발맞춰 가고자 하안13단지의 유일한 커뮤니티 문화공간인 카페 왁자지껄에서 누구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책임 있는 동등한 시민으로서 기여할 수 있다는 인식 확대를 목표로 시작하게 되었다.
2020년도 공정무역 20호점으로 선정된 이후, 2021년 광명시에서 지원하는 공정무역 매장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공감⋅공유⋅공존이 있는 하안공정무역마을”을 주제로 공정무역 제품 확대판매와 ▲원데이클래스 “이렇게 공정할 슈가” ▲공정무역 전문가와 함께하는 특강 “공정무역 수다방” ▲공정무역 판매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2022년 9월 이를 인정받아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 인증받게 되었다.
왁자지껄 공정무역 WEEK는 3일에 걸쳐 진행되며 ▲공정무역 판매캠페인 “소소장터와 함께하는 공정무역 물품 엿보기”와 ▲오픈박스와 함께하는 “나만의 마스크줄 만들기” ”양말목공예 체험하기” 등의 원데이클래스 체험을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주민의 인식개선과 접근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유지와 불이익 없는 평등함 실천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공정무역 WEEK를 시작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정보제공과 주민의 인식개선을 이루는 등 공정무역운동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정무역 판매캠페인은 9월 27일(월) 오전 11시 병아리공원에서, 오픈박스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는 9월 29일(수), 30일(금), 오전 10시에 복지관 2층 프로그램 1실에서 진행된다. 원데이클래스 참여는 전화 신청과 판매캠페인 부스에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