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오제환)는 5일 소방서에 방문한 헌혈버스를 통해 119사랑실천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이 급감하여 혈액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해 2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많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제환 서장은 “적극 참여해준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헌혈과 같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