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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의 전통음악과 케이팝이 동시대에 미친 영향

한국의 전통음악과 케이팝이 동시대에 미친 영향


. 한국 전통 음악 

1. 한국 전통 음악의 정의

한국음악은 국제지역으로는 동아시아 음악 문화권의 일부로 한반도 및 중국과 아시아 내륙(몽골, 중앙아시아) 음악 문화의 영향을 받아 고대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음악과 이를 기반으로 오늘날 새로이 생성되고 있는 음악(창작국악 등)이다. 또한 현대에 서양 음악의 기법을 사용하여 창작된 현대 대중음악 등을 포함하여 한민족의 음악을 총칭하며 지역상으로 동양음악의 한 갈래로 볼 수 있다.

 

한국음악의 명칭을 두고는 한국음악이냐 우리 음악이냐?’의 정의는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골라 쓰면 되는 말로서 어느 표현이 더 올바르냐를 놓고 다툴 문제는 아니라고 보며 가장 중립적이고 오해와 혼동의 여지가 적은 표현은 한국 전통 음악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한국음악’, ‘전통 음악으로 줄여 부를 수 있다.

 

한국음악의 다양한 명칭에 대하여 살펴보면, ‘국악은 우리나라 음악을 말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줄임말로 통용되나 중립적이지는 않다. ‘우리나라 음악한국 전통음악의 다른 말로 정겹지만 중립적이지는 않다. ‘한국음악은 전통적임으로 전제돼 있을 때 한국 전통음악과 같다. ‘전통음악은 한국의 것임이 전제돼 있을 때 한국 전통음악과 같다. ‘민족음악이란 우리 겨레의 음악이라는 가치 평가가 내포되어 있으나 한국인은 참다운 민족음악을 갖지 못했다는 역설이 있다. 따라서 한국 전통음악이 가장 중립적이고 정확하며, 때로는 창작 음악까지 포함한다.

 

한국음악은 흔히 춤·놀이·극 등이 한데 어우러진 종합 연행예술로서 근대적 음악보다 범위가 넓으며, 21세기 한국의 음악 풍경 속에서 한국음악 문화는 서구화된 대중음악, 클래식 음악, 세계 각국의 음악 문화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 발전하고 있다.

2. 전통국악

전통음악이라 함은 그 나라의 전통적인 음악을 말한다. 국악 즉 한국음악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면, 첫째 근대 이전부터 이 땅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났거나, 밖에서 들어오더라도 토착화해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는 음악을 말한다. 두 번째는 근대 이후라도 근대 이전의 양식과 수법을 그대로 만들어지고 향유되는 음악을 말한다.

 

기본적으로 전통국악은 근대 이전 우리나라에서 일상적으로 누리던 음악을 말하며, 소리로 된 음악(기악·성악)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춤과 의례까지 포함하는 악(), (), () 일체를 가리키는 경우가 있다.

음악을 포함한 근대 이전의 한국문화는 외래문화와 지속적인 교섭을 통해 서서히 변해 왔다. 한국인이 향유한 음악은 비교적 동질적이고 변화의 속도도 느렸다. 이러한 한국음악의 갈래는 조선왕조의 궁중에서 각종 의례에 쓰였던 아악과 당악, 속악 등을 포함한 정악과 민속음악으로 나뉜다. 아악은 고려 때 송나라에서 들여와 왕실의 의례와 공자를 모시는 성균관의 제례에서 연주되었다. 이 음악의 발상지인 중국에서는 자취를 찾아볼 수 없이 사라졌고 한국에만 남아 있다. 아악보다 먼저 들어 온 당악은 주로 궁중의 조회와 연회에 쓰였다. 향악(鄕樂)은 당악이 들어오기 이전 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 내려오는 한국 고유의 음악을 말한다. 당악곡은 6음계로 되어 있고, 향악곡은 5음계로 되어 있다. 향악곡으로 오래된 음악은 정읍(수제천), 동동, 종묘제향악의 향악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근대 이전부터 이어진 음악 중 종묘제례악이나 여민락계통의 음악은 16세기에 만들어져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 문묘제례악, 보허자, 낙양춘은 고려시대에 중국에서 전해져 현재까지 연주되고 있어 1,000년 가까이 이어져 토착화된 음악이다. 20세기 전반까지는 조선악이러고 불렸으나 해방 이후 자연스럽게 국악이라는 용어가 정착되었다. 전통국악을 정악민속악으로 크게 나눌 때 정악은 대체로 근대 이전의 음악이다. 판소리와 산조는 19세기 중후반부터 20세기 초 사이에 지금과 같은 틀을 갖추었지만 20세기 내내 활발하게 곡목을 늘려왔고 지금까지도 전통 양식과 수법을 지키면서 곡목을 늘려가고 있다.

 

3. 창작국악

창작국악은 근대 이후에 서구 예술 음악이나 대중음악처럼 작곡이라는 방식으로 새로 만든 음악이다. 이러한 음악을 창작국악이라고도 한다. 근대 이후 작곡된 모든 음악이 창작국악은 아니다. 대체로 국악기(전통악기 및 계량 국악기)만으로 또는 국악기 위주로 편성된 음악은 창작국악이고, 국악기가 전혀 들어가지 않거나 미미하게만 쓰이는 경우는 창작국악이라 하지 않는다.

 

창작국악은 1940년대부터 등장하여 본격적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대학 국악 교육이 자리 잡은 1960년대 이후이다. 창작국악의 본질적인 요소로 국악사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기 위해서는 정식 국악 교육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창작국악이 등장한 지 약 80년이 지났다. 이러한 창작국악의 갈래는 다양하다. 서양식 오케스트라의 형식을 빌려온 국악 관현악단, 다른 장르를 접붙인 퓨전 국악’, 심지어는 국악 록 음악 등이 생겨나며 어디까지 창작 국악으로 보아야 하는지 모호한 상황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러한 음악들 모두 국악을 좀 더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한 시도가 여러 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의 세계적인 문화 환경 속에서 일반인들이 전통 음악을 접하는 기회는 줄어들고 있지만, 국악의 보존과 현대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창작국악과 다양한 형태의 연주가 국악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4. ‘창작국악중 작품 한 곡의 감상평

유독 흥이 많고 가무를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 노래 경연 프로그램은 오랜 세월 동안 흥행 치트키로 손꼽혀왔다. 특히 Mnet이 지난 2009년 내놓은 '슈퍼스타K' 시즌1의 성공을 바탕으로 최근 10여 년간 방송가에는 케이팝 스타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방송사별로 우후죽순 쏟아졌다.

 

최근 TV조선이 2019년을 시작으로 내놓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는 전국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며 블루 오션을 개척했다. 이제는 트로트 열풍에 열광하던 시기를 지나, MBN에서 방송한 '조선판스타', JTBC'풍류대장' 등 국악을 소재로 한 새로운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들이 등장하고 있다.

 

MBN에서 814'조선판스타' 첫 공연으로 국악 예능의 시작을 알렸고, JTBC1028'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첫선을 보이며 시류에 편승했다. '조선판스타'는 다양한 장르와 국악의 파격적인 크로스오버를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초 퓨전 국악 오디션이었다. 제목 속 '싹 가능'은 국악이 모든 장르와 어울릴 수 있다는 뜻으로, 대중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국악을 다양한 대중가요 장르와 접목해 색다른 재미를 내려 했다. 매회 완성도 높은 무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풍류대장' 또한 첫 방송부터 ''했다. 이들 또한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악의 멋과 매력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안고 방송을 했다.

 

제가 감상한 곡은 국악과 재즈의 결합 그룹인 뮤르의 <어른아이심청가>. 신비한 느낌을 연출하는 핸드팬과 대피리 연주를 시작으로 어른아이를 심청가 중 뺑덕이 심술대목과 접목하여 뮤르의 특징을 살린 개사와 연주법을 통해 새롭게 해석한 무대였다. 뮤르의 특징을 살린 개사와 연주법을 보여주었다.

 

국악도 섹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는 재즈 국악그룹 뮤르는 전통악기 전공자로 뭉친 뮤르는 보컬이 약점이었기에,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소리꾼 민은경에게 판소리를 직접 배우는 강한 열정을 보였다. 뮤르는 어른아이+심청가 뺑덕이 심술 대목을 핸드팬 연주와 판소리라는 비장의 무기들로 선보이며 무대를 뒤집어놓았다. 무대가 끝난 뒤 짱 먹어라라며 환호했던 이수영은 뮤르는 한계를 뛰어넘은 그룹이 됐다라고 감탄했다. 또 뮤르에 판소리가 부족한 점을 지적했던 신영희도 이번 무대에 대해선 판소리 수년 한 사람처럼 성음을 내줬다. 열심히 하면 더 멋진 공연할 것 같은데 그땐 저도 끼워주세요라고 호평했다.

 

국악 창작그룹 뮤르는 Music, Rest, Refresh. 자연과 일상의 소재로 엮어낸 가장 우아한 선율과 이처럼 따뜻한 소통의 공간으로 마음으로 채워지는 음악인 뮤르(MuRR). 뮤르는 생황, 태평소와 노래의 허새롬’, 핸드팬과 카혼의 송니은’, 피리와 대피리의 지혜리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여성 3인조 국악 창작그룹이다. 허새롬의 작곡을 중심으로 두 가지 이상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인 멤버 모두가 편곡에 참여해 생소할 수 있는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를 이뤄내고, 그 사이에서 찾아낸 친숙한 감성으로 대중에게 행복과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 2017년 결성되어 매달 한 곡씩 음원을 발매하는 [다달달달 프로젝트]를 시작한 뮤르는 인천공항 상설 공연인 아트, 하늘에 펼치다달달 콘서트’, ‘뮤르TV’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이란 다양한 무대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국악과 재즈 혹은 블루스, 뉴에이지 등 장르 구분 없이 그들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뮤르의 음악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에서 파워풀 보이스를 자랑하는 광주 판스타김산옥이 상금 1억 원과 1대 조선판스타의 명예를 거머쥐었다. 어느 때보다 화려했던 조선판스타마지막회는 시청률 3.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으며, 우승자 김산옥이 소감을 발표하는 막바지에는 분당 최고시청률이 4.9%까지 뛰어올라 시청자들의 열기를 입증했다.

 

첫 번째 무대는 3인조 국악그룹 거꾸로프로젝트가 무대에 올랐다. 거꾸로프로젝트는 민요 강강술래와 전인권의 돌고 돌고 돌고를 시티팝으로 편곡한 강강술래+돌고 돌고 돌고를 선곡해 축제와 같은 무대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희망적인 분위기를 표현하였는데요. 결승 무대와 어울리는 파티 같은 분위기의 무대였습니다.

 

두 번째 무대는 국악도 섹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는 재즈 국악그룹 뮤르가 책임졌다.

 

세 번째 무대는 폭포수 보컬정초롱이 심장이 저리는 애절함을 보여주겠다라는 예고와 함께 동초제 춘향가+쑥대머리를 크로스오버한 무대를 선보였다. 임을 향한 춘향의 애절하고 가슴 저린 그리움을 극대화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정초롱의 특징인 시원한 고음이 잘 표현된 것 같다.

 

네 번째 무대는 카리스마 넘치는 광주 판스타김산옥이다. 앞서 조선판스타참가를 권했던 남편이 첫 방송도 못 본 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사연으로 판정단을 눈물짓게 했던 김산옥은 두 딸의 응원과 함께 마지막 무대 인연+춘향가 이별가를 준비했다. 사랑하는 임을 향한 그리움을 극대화한 무대로 김산옥의 감정이 온전히 전해진 무대였다.

 

마지막 무대는 국악의 대중화를 꿈꾸는 퓨전밴드 경로이탈이 소원을 말해봐+흥보가 흥보 박타는 대목으로 무대에 섰다. 소원성취에 대한 기쁨을 경로이탈만의 색으로 표현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지니를 제비로 표현한 것이 인상 깊었다.

 

. ‘케이팝이 동시대에 미친 영향

 

1. 케이팝(K-pop) 정의

K-Pop은 보통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의 대중음악 정도로 폭넓게 인식되고 있지만, 현재 K-Pop으로 불리는 노래가 한국의 댄스 음악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참작할 때 K-Pop은 세계시장에서 대중적 인기가 있는 한국의 댄스 음악으로 규정할 수 있을 것이다. K-PopKorean-POPular music에서 팝 음악을 뜻하는 ‘Popular music’‘Korea’의 합성어이다. K-POP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이후부터 각 나라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국가를 구분하는 표시가 앞에 붙는 형식이 생겼다. 1999109일자 조현진 빌보드 한국 특파원의 'S. Korea To Allow Some Japanese Live Acts' 기사에 따르면 처음 이 용어가 등장한 것은 1990년대라고 하며, 한국의 프로축구 리그인 K리그의 당시 명칭이던 'K-리그'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K-Pop2005년 일본에서 보아’, ‘동방신기등이 오리콘 차트 상위권을 선점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카라’, ‘소녀시대등이 일본 시장에서 선전하였으며 S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의 합동공연이 2011년 프랑스 파리에서 전회 매진되는 사례를 보이며 명실공히 K-Pop이 아시아 지역을 넘어 유럽, 중동에 이르기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2. 케이팝(K-pop)의 역사

 

1. 19301960년대

이 시기는 음반을 위시한 매체와 흥행산업의 발전에 따라 대중음악이 성장단계로 진입하려는 단계로 일본 엔카의 영향으로 트로트가 등장하였다. 초창기 트로트의 정서는 신파로 표현될 수 있으며, 신파는 전 근대극 양식과 대비되는 1910년대 이후의 새로운 대중극 양식을 가르키는 말이다.

 

트로트라는 장르는 형성, 확장, 변질의 과정을 거쳐 한국 대중음악사의 중요한 장르로 현재까지도 존재한다. 그리고 트로트와 경쟁하며 등장했던 신민요1960년대 말부터 1970년 전반에 걸쳐 주목할 만한 활동을 하였다.

 

이 시기의 공연은 미국 제8군 공연으로 대중음악의 주 소비층이 한국인들보다는 미국 제8군 측이었던 것이 영향을 주었으며, 경제력이 매우 열악했었기 때문에 음반을 구입하고 공연을 보러 올 수 있는 소비층이 30대 이상의 연령층밖에 없어 당시의 대중음악은 장르를 불문하고 가사가 전체적으로 30대 이상의 연령층 취향이었다.

 

2. 1970년대

대한민국의 경제가 발전하면서 20대 대학생들이 새로운 구매자로 떠오르기 시작한다. 통기타, 청바지로 대표되는 청년문화가 도래하여 대한민국 록 음악의 태동기를 비롯한 대중음악계의 대부 신중현의 대활약, 이장희 등을 위시한 북아메리카·유럽 음악의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들과 쎄시봉 같은 포크 뮤직 장르의 가수들이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장르의 토대를 닦기 시작했던 시기로 미국의 팝 음악, 록 음악 그리고 재즈가 본격적으로 유입되면서 발전을 이루었다. 록 음악의 정서는 한국문화에 쉽사리 융해가 어려웠으나 서서히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되며, 포크는 미국의 민요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우리 사회로 유입되면서 어쿠스틱 기타로 반주하는 포크송이 유행하였다. 그렇지만 10월 유신부터 전두환 정권 출범 전까지의 검열과 억압 아래 창작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다.

 

3. 1980년대

이 시기는 정부의 제도적 제재 및 강요는 이어져 사회 정의 구현이라는 기치 아래 대중가요 음반에 건전가요가 강제적으로 수록되었다. 가장 중추적인 변화 중 하나는 한국형 블루스라고 볼 수 있는 소위 한국형 발라드를 완성했다는 점에 있다.

트로트는 전통가요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고 잠시 주춤했던 록 음악도 1980년도에 부활했다. 그동안 억압받던 민중가요도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려는 시도가 있으며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의 흥행으로 대중음악은 다양성을 띠게 되었다.

 

3저 호황으로 더욱 발전한 경제에 힘입어 부모에게 용돈을 받아서 나이키 신발을 사서 신고, 가수들의 음반을 구매하고, 공연을 보러 다니는 오빠 부대로 상징되는 10대가 새로운 소비자로 등장함으로써 이들을 겨냥한 상품이 쏟아지고 1980년대 후반 댄스 음악이 본격적으로 흘러나오게 된다. 이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향후 한류로까지 발전하는 K-POP의 토대가 된다.

 

4. 1990년대

한국 대중음악이 본격적으로 분화되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탄생했고 대중의 선택 폭도 넓어졌으며, 1990년대 초중반의 대중음악을 이야기할 때는 서태지와 아이들을 빼놓을 수가 없다. 이들이 데뷔한 1992년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아이돌들과 아이돌 문화가 생성되기 시작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남성 아이돌그룹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전에는 현재 통용되는 아이돌이라는 개념이 아직 성립되지 않았던 시절이다. 그리고 대형 기획사가 생기면서 아이돌 가수들은 가창력 이외에도 춤과 연기까지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기술의 발달로 신디사이저와 컴퓨터 등이 대중음악에 본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컴퓨터로 작곡, 편곡, 연주, 녹음을 동시에 할 수가 있게 되면서 음악 전문 프로듀서라는 직업이 생겨났다. 음반은 LP에서 CD로 바뀌면서 구매량이 증가하였고 한 음반 판매량이 100만 장에 이르는 사례도 있다.

 

5. 2000년대~현재

컴퓨터와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한 감상이 보편화되고 음반의 개념은 음원으로 바뀌어 가고 유통방식도 내려받기식 음원 구매로 불법다운로드로 음반시장이 불황에 빠지기도 하였다.

 

K-POP은 팝, , 힙합, R&B 등 주로 서양 음악을 소재로 하지만 감각적으로 재탄생한 음악에 안무나 패션, 무대연출 그리고 뮤직비디오 등을 더해 고유의 세계를 구축했다.

 

2010년대 말에는 트로트 장르가 인기를 끌었는데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10여 년간 중심을 잡고 당시 유행했었던 오디션 프로그램을 차용하기 시작하면서 인기가 생겼다. 이는 2010년대 후반부터 해외 진출과 유튜브에 집중하던 아이돌의 음악에 염증을 느끼던 40대 이상의 연령층이 트로트 장르의 음악을 계속 듣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 볼 수 있었다. 2021년에는 4세대 아이돌이 시작되었다. 아이돌의 보컬, 춤 등 실력에 대한 대중, 팬의 기대치가 상향되면서 아이돌 중에서 실력이 있는 아이돌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3. 케이팝(K-pop)이 동시대에 미친 영향

K-POP1990년대 후반에 한류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2010년대로 접어들면서 더욱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매니지먼트와 마케팅 외에 개인의 재능이 최고조로 빛나면서 대중적인 인기에 그치지 않고 음악적인 면에서도 독창적인 성과를 보였다.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국내의 대중음악 시장이 세계시장 진출로 나아가고 있다. 2012강남스타일로 미국 빌보드 싱글 순위를 7주 연속 2위로 장식했고, 2013년에 데뷔한 방탄소년단(BTS)’K-POP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K-POP의 영향으로 음원을 통한 저작권료 수익 자체도 어마어마하지만, K-POP이 다른 콘텐츠의 수출에 이바지하는 역할도 매우 크다. K-KON 같은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한류 소개 컨벤션의 경우 시작은 콘서트였지만 점차 K푸드, K뷰티까지 확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처럼 K-POP은 한류 관련 콘텐츠의 수출로 이어지는 등 타 산업에 부가가치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광수요를 증가시키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하여 국내 경제 활성화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K-pop 열풍이 가수에게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K-pop의 열풍은 패션, 의류업계와 우리나라 홍보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압구정동 쥬얼리 삽과 안경원에서는 2PM, JYJ 등 여러 가수의 일본 팬들이 몰려와 가수가 장착했던 쥬얼리 수십 개를 싹쓸이해가기도 한다. 또한, 한국문화와 언어를 세상에 알려 주고 한국인이 아닌 아이들과 한국인 아이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위의 여러 사례와 같이 K-pop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세계적으로 매우 큰 영향력을 얻고 있고 그만큼 한국의 인지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꼭 아이돌그룹의 노래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의 관점에서 우리 문화(전통, 순수문화) 교류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장기적인 관계를 도모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화적 다양성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알림으로써 장기적 관계를 도모하는 것이야말로 문화 교류와 수출에 가장 기본적인 전제가 될 수 있다.

 

  

[참고문헌]

경기콘텐츠 코리아랩, K-POP으로 알리는 대한민국. 2021.10.08.

 

나무위키, K-POP/역사.

(https://namu.wiki/w/K-POP/%EC%97%AD%EC%82%AC)

 

네이버 지식백과, 케이팝 [Korean Popular Music(K-Pop),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458624&cid=46662&categoryId=46662)

 

뮤르 국악창작그룹(MuRR) (https://murr.modoo.at/)

 

장미, 조선판스타김산옥 우승, 하늘에 있는 남편에게 두 딸 잘 키울 것, 지켜봐 줘, 2021. 10. 31.

 

코리아 100, 국악, 한국의 전통음악.

http://dh.aks.ac.kr/Korea100/wiki/index.php/%EA%B5%AD%EC%95%85,_%ED%95%C%EA%B5%AD%EC%9D%98_%EC%A0%84%ED%86%B5_%EC%9D%8C%EC%95%85)

 

티브이데일리, '조선판스타'·'풍류대장', 트로트국악 시류 바뀌나 [TV공감], 2021.9.30.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632991730160635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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