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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봄의 불청객 산불! 예방안전대책 추진

○ 봄철 늘어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봄철화재안전대책 추진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성큼 다가온 봄철날씨로 야외활동인구 증가와 건조한날씨로 인한 산불화재위험을 줄이기 위한 화재안전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8일 경남 합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1개면적기준 약 228개규모의 피해가 있었다. 봄철의 경우 건조한 겨울을 지나면서 산천초목이 마른상태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상대습도가 낮아져 작은 불씨로도 산불이 날 수 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봄철에 가장 많고. 특히 실외(임야, 야외.도로)화재의 경우 봄에 급격히 증가한다다. 봄철화재 발생으로 인한 피해금액은 타 계절 대비 높게 나타나며, 대형화재 발생빈도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광명시의 경우 5년간 봄철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 기계적요인이 뒤를 이었다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선 등산시 성냥,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고 특히 불씨가 바람에 날려 산불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절대로 담뱃불을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 만약 산불을 발견했다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고 발생장소, 시간, 산불의 크기, 신고자 인적사항을 정확히 알린다. 초기의 작은 산불은 외투 등으로 진화를 시도할 수 있으나 산불 규모가 커지면 신속하게 바람을 등진 방향으로 대피해야 한다

 

소방서에서는 봄철 건조주의보 발령시 화재예방 경계 강화를 위해 도덕산 등산로 안전지킴이 활동 관계부처, 마을 이장단(논밭두렁, 야외쓰레기 소각)등 화재예방을 위해 시 공원녹지과 민방위 경보방송 활용 홍보 관내 농촌지역 학온동 통장협의회 방문간담회 봄철 산림화재 대응훈련 등을 추진한다

 

박평재 서장은 겨우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풀기 위해 늘어난 상춘객들이 마음껏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즐거운 봄철나들이를 마음껏 즐기시되 봄철 화재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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