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6동 목감천 친환경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유재호)는 16일(토) 오전 10시 우리공원과 목감천 일원에서 양기대 광명시장, 나상성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권세도 경찰서장, 정은숙 광명갑새누리당 당협위원장, 정대운 도의원, 이영호, 고순희, 오윤배 시의원등 1천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배영식 주민자치위원의 사회로‘제3회 가족과 함께하는 목감천 친환경축제’를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참석한 내빈들이 푸짐한 경품을 추첨하여 참석한 시민들을 즐겁게 만들고 풍물단 길놀이와 다소니 챔버오케스트라단 공연, 해누리어린이집 재롱잔치, 학생동아리 댄스공연 등이 이어지면서 열띤 분위기 속에 축제가 시작되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광명6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에서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노래실력을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직장인 밴드 및 마술쇼가 이어지면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목감천 살리기 건강걷기 대회를 병행하면서 환경단체와 연합하여 미꾸라지 방류 및 흙공을 투척하여 목감천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도 마련했다.
유재호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하여 목감천이 주는 이로움을 널리 알리고 이웃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주민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킴으로써 광명시 제일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제를 준비하기위해 고생한 여러단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는 광명6동 이종각 동장
즐거운 행사 스케치
사진. 이춘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