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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예술과 낙서의 경계는

요즘 광명시에 벽화 그리기가 한참 유행이다. 광명시도“어린이공원 벽화로 추억을 만들어요” -어린이공원 벽화 그리기 사업 좋은 반응 얻어- 라는 보도자료에서 “지난 4월부터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한 결과, 어린이는 물론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벽화사업을 추가로 확충하기로 했다”며 올해부터 어린이공원에 안전감시원을 총 17명을 위촉하는 등 어린이공원에 대한 시설물과 환경개선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 개선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고 밝히고 있다. 매우 좋은 사업이다. 시에서 밝히는 것처럼 어린이공원 주변의 환경개선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등 일석삼조가 된다는 말도 맞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 있다.

첫번째는 그리기 전 주변의 시민들과 상의하여 마을의 특색과 어린이공원에 맞는 벽화를 그려야 하고

둘째 그려만 놓는 게 답이 아니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려놓기만 하고 방치했을 때 잘못하면 오히려 주변 경관을 헤치는 흉물로 작용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잘 그리면 예술이지만 잘못하면 낙서가 된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가 여기 있다.

시청의 허락을 받고 누군가 벽화를 그려놨는데 어린이들이 무서워한다는 제보를 받고 19일 오전에 찾아간 광이 어린이공원

벽에는 누군가 급하게 그려 주변경관이나 어린이공원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벽화가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었다.

또 어린이공원의 다른 벽면에 그려진 벽화는 여기저기 헤지고 낙서와 벽화가 짬뽕으로 어우러져 전혀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제보자의 확인 결과 ‘시에서는 벽화를 그리라고 허락한 일이 없다. 날씨가 좋지 않은 관계로 추후 모든 벽화를 지우고 새롭게 단장하겠다’는 대답을 들었다. 고 하였다.


이처럼 좋은 취지의 사업도 잘못하면 그 의미가 퇴색 할 수도 있다. 시에서도 이왕 시작하는 좋은 사업이니만큼 벽화 그리는 사업에 대한 예산만 책정하지 말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예산도 책정하여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항상 쾌적한 공원을 만들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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