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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임오경 국회의원 “광명시흥신도시와 테크노밸리 교통인프라 문제 해결하라”

이원재 국토부 차관“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와 광역교통대책 사전 수립 추진하겠다”

- 임오경 의원. 국회첨단산업특위 첫 업무보고에서 국토부에 광명산업기반구축 위한 광역교통망 대책 마련 촉구

- 산업부 장관에게는무분별한 일본기업 유치보다 국내 기업의 자립과 발전 노력하라주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광명갑)45() 국회에서 열린 첫 번째 국회 첨단전략산업 특위 업무보고에서 이원재 국토부 차관을 상대로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광역교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오경 의원은 지역구인 광명에는 3기 신도시와 동시에 광명 테크노밸리가 예정되어 있지만 늘어나는 인구속도에 비해 교통대책이 막혀 있는 상황이라며 교통 인프라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임 의원은 광명테크노밸리 내 산업단지가 들어올 예정이지만 다른 신도시에 비해 광역교통 총사업비가 과소 산정되고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까지 더해져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업단지 구축과정에서 교통, 주거 인프라 계획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광명신도시 광역교통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이원재 국토부 차관은 광명은 광명 지구 개발이 예정되어 있고 주거지와 산업시설들이 있어서 광역교통에 여러 가지 수요가 더 늘어난 것 같다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와 이런 문제에 대해 교통대책을 사전에 수립해서 추진하도록 하고, 기존에 있는 교통 문제들도 해결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창양 산업부 장관에게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국무회의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일본 소부장 기업을 대거 유치하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무분별한 일본기업 유치보다 국내 기업의 자립과 발전이 경제정책의 우선순위가 되도록 정부가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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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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