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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 하안도서관서‘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성명서 발표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는 20일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최민영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장은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소음, 분진, 진동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하락할 것이며, 광명시를 포함한 부천시, 시흥시, 인천시 등 86만여 명의 식수원 오염으로 생명이 위협받을 것이다라며, “이는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생명과도 직접 연관된 일이다. 광명시민의 반대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정부의 행태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라고 정부의 차량기지 광명이전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으로 이전하면 광명시의 허파이자 허리와 같은 도덕산과 구름산을 관통하여 자연이 훼손될 것이며, 산림과 야생동물들의 생태 구역이 파괴된다. 또한, 이전 후보지로부터 250m 떨어진 곳에 경기도 최대 규모의 정수장인 노온정수장이 있어 분출되는 미세먼지와 쇳가루 분진으로 식수가 오염되어 생명권이 크게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 회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중단이 확정될 때까지 반대운동을 계속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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