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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임오경 국회의원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무산 환영. 29만 광명시민의 위대한 승리"

기재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타당성 재조사 미통과, 사업 타당성 없는 것으로 결론

- 임의원 국토부, 광명시와 광명시흥선, GTX-E, 광명-서울 연결 교량 확대, 구일역 광명 방향 출입구 추진 등 광명시 철도·도로 광역교통 인프라 위해 더욱 노력할 것

 

59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이 사업 타당성 부족으로 타당성 재조사 미통과 된 것에 대해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환영의 의사를 밝히고 그동안 노력해 준 광명시와 29만 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민들 대다수가 반대하고 지역갈등만 유발하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결국 무산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는 임의원은 지난 18년간 광명시의 요구와 입장을 수렴하지 않고 지자체간 갈등, -민 갈등만 초래해 온 구로차량기지 이전 추진에 대해 국토부 책임론을 제기해 왔다.

 

특히 384만 평 광명시흥신도시와 74만 평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며 미래 100년 비전을 그리고 있는 광명시는 더 이상 다른 지자체의 골칫덩이나 받아들일 곳이 아니라며 글로벌문화수도, 명품자족도시 건설을 제시했다.

 

지난 4월 국회에서 열린 '지방화시대 정부 국책사업 합리적 추진방안 국회 토론회'에서도 임의원은 '국토부와 기재부가 32년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에 오점을 남기지 말고 광명시와 머리를 맞대고 원점에서 광역교통망을 계획하기를 바란다'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 LH, 광명시와 광명시흥신도시와 꾸준한 논의를 이어온 임의원은 "이제 국토부가 차량기지 이전이라는 짐을 벗어버린 만큼 신도시와 구도심을 잊는 광명시흥선(도시철도), GTX-E(수도권광역급행철도), 광명-서울 연결 교량 확대(시청로-남부순환로/철산로-가산디지털2), 구일역 광명 방향 출입구 추진 등 광명권 광역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차기 상임위는 국회 국토교통위를 지원해 광명의 교통과 주거 문제를 적극 풀어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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