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동네이야기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꽃보다 청춘 힐링 원예 교실’운영



- 활기찬 노년 만들기 특성화 사업 다함께 웃으면 복이 와요첫 순서로 진행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활기찬 노년 만들기 특성화 사업 다함께 웃으면 복이 와요의 첫 순서로 꽃보다 청춘 힐링 원예 교실을 진행했다.

 

다함께 웃으면 복이 와요는 독거어르신 등 정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원예치료, 웃음치료, 마을산책 순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첫 순서인 꽃보다 청춘 힐링 원예 교실은 원예 체험수업으로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19일까지 2회 진행되며, 식물과 꽃을 이용한 작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원예 체험을 통해 삶에 대한 긍적적인 마음을 나누고 친구같은 화분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 “우리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최근 고령화와 가족 단절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많은데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고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4년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제2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초등학교 25개교 초등학교 자녀를 둔 어머니들로 조직된 봉사단체다. 광명시 회원 수는 1만여 명으로 초등학교 주변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안전교육, 교통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대식은 생기 넘치고 다채로운 분위기 속에서 녹색어머니회 활동 보고, 결의문 낭독, 신규 회원 위촉장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국회의원, 광명경찰서장, 광명교육장, 25개 초등학교 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녹색어머니회가 구성되고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광명시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 광명시 모든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다지며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진희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녹색어머니회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한 결과 어린이 사고가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