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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꽃보다 청춘 힐링 원예 교실’운영



- 활기찬 노년 만들기 특성화 사업 다함께 웃으면 복이 와요첫 순서로 진행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활기찬 노년 만들기 특성화 사업 다함께 웃으면 복이 와요의 첫 순서로 꽃보다 청춘 힐링 원예 교실을 진행했다.

 

다함께 웃으면 복이 와요는 독거어르신 등 정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원예치료, 웃음치료, 마을산책 순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첫 순서인 꽃보다 청춘 힐링 원예 교실은 원예 체험수업으로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19일까지 2회 진행되며, 식물과 꽃을 이용한 작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원예 체험을 통해 삶에 대한 긍적적인 마음을 나누고 친구같은 화분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 “우리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최근 고령화와 가족 단절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많은데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고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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