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복지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 탄소중립 실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 동참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광명시에서 진행하는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기후의병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전쟁이라고 불리는 현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지구를 지키는 진정한 의병과 같다는 취지로 2021년 광명시에서 1.5기후의병브랜드를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약 1,200여명이 가입되어 있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활동 시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지급해 지역경제와 탄소중립을 활성화하는 선순한 시스템이다.

 

탄소중립 포인트는 참여선언 자원순환 에너지절감 지혜소비 환경보호 5개 부문 11개 실천 분야에 참여하면 1인당 연간 최대 10만 포인트(3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고, 11개 실천분야 중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자원순환 지혜소비 환경보호와 관련된 실천 분야에 함께 동참하고자 한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위치한 왁자지껄 카페는 광명시 공정무역가게 20호로 지정되어 지혜소비분야의 공정무역 가게 제품 구매(1,000포인트)로 슬기로운 소비 실천하면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하안복지관에서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소중립)(소제로)HAAN마을사업의 일환인 탄탄HAAN 소소페스타를 통한 안쓰는 물품 기부, 플리마켓 참여(3,000포인트)와 세대공존마을클린데이 플로깅활동, 환경 교육(1,000포인트)에 참여하면 자원순환환경보호의 해당 포인트를 신청하여 지급받을 수 있다.

 

이처럼 공정무역 왁자지껄 카페와 (소중립)(소제로)HAAN마을이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기후위기 인식과 실천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5월 중순부터 여름 더위가 시작되어 올해에도 이상 기후가 예상되는데, 이제 기후위기대응은 우리 삶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왁자지껄 카페와 탄탄HAAN마을 만들기 등의 사업들이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많은 주민들이 탄소중립 포인트도 쌓고, 기후위기대응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기후위기대응 실천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며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복지관 마을세움팀(02-894-0720)에 문의하면 된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