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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자기성찰과 큰 감동의 울림

신영복 교수와의 대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26일(화)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경기도교직원 및 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론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의 저자 신영복 교수를 초청하여  ‘저자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 시대의 지식인으로 존경받고 있는 신영복 교수는 우리가 인생에서 경험하는 역사적이고 개인적인 상처를 조망하고 인문학적 관점에서 정서적 치유와 힐링의 길을 모색하는 자기성찰과 큰 감동의 울림을 전했다.
이번 ‘저자와의 대화’는 ‘소통과 협력’을 기본주제로 제 4회째를 맞이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인문학과 교육의 소통을 확대하고 인문학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여 경기교육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 혁신교육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의의를 가지는 행사라 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의 한 참석자는 “생활 속에서 느꼈던 고민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인문학의 소중함을 깨닫고 교육적 활용을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아주 소중하고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독서토론 행사는 매월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 경기교육가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우리 사회가 보다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향유하는 ‘소통과 협력’의 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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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2025년 연말맞이 가족·다문화·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한 한 해 마무리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2월 첫째 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족·다문화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성과를 참여자와 함께 나누는 다양한 수료식 및 연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봉사단,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적응지원,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양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먼저, 「2025 가족봉사단-연말파티」는 가족봉사단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창단 이후 3년째 활동하고 있는 가족봉사단은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가족 단위 봉사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봉사가족 시상식 ▲가족 레크레이션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1년차 가족은 “환경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꼭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린「하반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수료식」에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수강생 41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배움의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시상식 ▲소감 발표 ▲‘도전! 한국어 퀴즈왕’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한국어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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