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광명여성의전화 - 임오경 국회의원, 가정폭력 피해자 안전과 인권 보호 위한 간담회 개최

-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논의
- 가정폭력피해자 보호 위한 실질적인 법적 조치 마련 돼야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과 광명여성의전화가 7일 광명여성의전화 교육실에서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인권 보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광명여성의전화 류미숙 소장과 김현미 사무국장을 비롯한 활동가들과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 보좌관과 선임비서관이 참여해 현행 가정폭력처벌법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행 가정폭력처벌법은 중대 사건으로 분류될 사건임에도 가정폭력이란 이유로 기소유예나 보호처분 결과로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가정폭력피해자의 안전과 인권 보장에 중점을 둔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가정폭력 등 여성 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사각지대를 발굴해 제도를 개선하는 데 뜻을 모았다.

 

임오경 의원은 가정폭력은 가정 내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어야 한다라며 현재 국회 계류 중인 관련 법안들의 빠른 통과와 함께 광명여성의 전화가 요청한 개정요청사항들을 신속히 입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까운 시일 안에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 인권을 지킬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와 함께 논의의 장을 만드는 데 뜻을 같이했다.

 

여성의전화 전국지부는 지난 5월을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로 공동캠페인을 벌이며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촉구 서명 활동을 진행 중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철산2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철2와 함께 버스킹&효’개최
- 사연 담은 리퀘스트 코너, 주민들과 함께 하는 버스킹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심국섭)는 지난 27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2층 문화나눔터에서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 ‘철2와 함께 버스킹&효’의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철산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하모니카 교실의 아름다운 연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트로트 가수, 민요, 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연 있는 리퀘스트’ 코너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사연을 소개하고, 그에 어울리는 노래가 연주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테이핑 치료와 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도 운영돼 어르신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소년, 소녀 시절로 돌아간 듯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심국섭 회장은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주민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통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철2와 함께 버스킹’ 행사를 하반기에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