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임오경 국회의원–코레일–광명시,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신설논의 본격 추진

광명시와 코레일, 향후 추진사항 공유하고 협조해갈 예정

- 코레일, 2년전 원인자 비용부담 확약 있을 경우 사업추진 여부 검토밝힌 바 있어 광명시 부담 계획에 따라 논의 본격화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신설을 위한 코레일과 광명시 실무협의가 8일 오후 임오경 국회의원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에는 임오경 국회의원과 코레일 광역철도본부 광역운영처장과 부장,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과 철도정책팀장, 설계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및 환승시설 기본설계 용역을 진행중인 광명시는 구일역 개통이후 28년간 철산동 주민의 구일역 이용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며 구도심 재개발 및 재건축 입주에 따라 이용객 대폭 증가가 예상되어 구일역으로의 분산 필요성을 주장했다

코레일은 2021년 임오경 국회의원에게 한 보고에서 지자체(광명시)가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한 후 비용부담 확약이 있을 경우 사업추진 여부를 검토한다고 밝힌바 있다. 실제로 당시 코레일은 원인자 부담으로 개통 및 완공된 금정, 성균관대, 연수 등 일곱 건의 사례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협의를 통해 광명시와 코레일, 임오경 국회의원은 향후 기본설계 용역 등 진행과정과 국토부, 환경청과의 협의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협조하며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임오경 의원은 광명시민이나 서울시민이나 같은 요금을 내고 그 수입은 코레일에 귀속된다. 광명시만 차별받는 것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처사인데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분들이 있어 안타깝다광명시와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끝까지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무산이후 구로구와 지자체간 갈등이 생기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